토요일 아침, 해가 뜹니다.

회사에서 다양한 사고가 발생해서 수습하느라 고달팠던 일주일이 어찌어찌 지나고 토요일 아침이 되었네요. 일주일 내내 날씨가 흐렸는데 오늘은 얼굴에 비치는 햇살 덕분에 눈이 저절로 반쯤 떠졌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날 좋은 날이면 침대에 누워 멀리서부터 해가 뜨는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거죠. 여름에는 햇살이 따가와서 괴로울 때도 있지만, 커튼을 치면 해결될 문제고 흐린 날이 훠월씬 많은 동네인지라 두둥실 떠오르는 해는 대개 반가운 존재죠.


침대에 누워 아침 햇살을 쬐며, 듀게를 들여다보고 (특히 팬이 되어버린 굶버스님의 새 글이 없나 기웃거리며)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궁리하다보니 마음이 왠지 오랜만에 평안하고 느긋해집니다.  듀게 여러분도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전 새벽 2시쯤 잠들어 5시 넘어 괴로워 하며 일어나 일을 좀 하다가... 또 괴로워서 내 마음을 담은 검색어를 네이버에 연타 검색 하다 보니... 악 출근 시간ㅠㅠ ... ... ...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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