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난리났네요


 비무장흑인청소년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살해한 백인경관이 결국

 주법원 대배심에서 기소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2604460

 

[미국 퍼거슨시 시위 확산… '제 2 흑인폭동' 우려] 경찰차 방화·상점 약탈·총성… 격렬 시위에 비상사태 선포

 

 대배심에서 백인-9, 흑인-3 으로 이미 예정되어 있던 결과라는게 더 충격

 

 연방법무부는 주법원과 별도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법리적으로는 해당 경관을 기소하는게 어렵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출구가 없다는거


 그러거나 말거나 파거슨시의 흑인들은 사건후 석달만에 다시 들고 일어났고 시는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기에 이르렀다고....

 시위는 미국의 다른 주요 대도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이러다가 미국체제를 흔드는 정도까지 되진 않겠지만

 흑인사회의 반발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제2의, 제3의 .... 증오의 씨앗이 만들어지게 된다는게 무서운

 


 이 사건은 미국의 민간인 총기소지자유의 문제가 핵심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총기를 갖고 있다는 현실이 경관의 총기 난사에 일종의 '명분'으로 작용된것으로 보이거든요.

 

 지금 자기 앞에 있는 적대적인 어떤 누군가가 총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이게 미국인들의 일상의 잠재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인종갈등의 프레임으로는 노답인거 같고 뜬금 없지만 총기문제로 화살을 돌리는게 차라리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볼링포콜럼바인 같은 다큐가 나온지도 한참인데,아직도 답이 없나보군요
    • 아는 사람이 'There are fires burning in Misery(Missouri)'라고 메세지 띄워 놨더만...
    • 이건 총기 문제죠.


      일단 나에게 적대적인 누군가 총을 들고 있다는건데....이런 두려움을 안고 사느니 총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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