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네비게이션 아이나비와 파인드라이브 중에서

아이나비 KP 900을 자동차에 매립형으로 설치했는데요 (55만원, 지도 업그레이드 평생 무료이용권 포함) 

파인드라이브로 설치하면 로딩 시간 없이 10배 빠르다고 하시네요. (68만원) 

(저는 네비는 아이나비밖에 몰라서 처음에 그냥 그걸로 신청했는데 이제야 알았어요. ㅠㅠ) 

추가비용 13만원을 내면 교체해 주신다고 합니다. 


교체를 할 거라면 오래 시간을 끌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듀게에 여쭤봅니다. 

추가 비용을 더 내고 파인 드라이브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이제까지 아이나비를 써 오긴 했는데 아이나비도 뭐 그렇게 익숙한 건 아닙니다. 

다만 집에서 출발할 때나 지하 주차장에서 나올 때 로딩 + 검색 소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런데 원래 쓰던 아이나비가 구형이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고요.)


제가 궁금한 건

1) 사용법의 난이도  

2) 로딩 시간 및 주소 입력 후 안내 시작까지 소요 시간 

3) 경로 안내의 정확성 

정도인데요. 귀찮으시면 그냥 바꿔라 아니면 그냥 둬라 이런 단답형 댓글도 환영합니다.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쓸까 하다가 그래도 순간의 선택이 10년은 좌우할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듀게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일단 파인드라이브도 모델이 여러개라.. 네비시장에서 파인드라이브가 요새 대세인거 같긴 한데 아틀란맵이 아이나비맵과 비교해서 아직까지 우월한지 모르겠네요. DB만 놓고보면 관록의 아이나비맵이니까요.
      아이나비가 전체적으로 시스템이 무거운건 맞고요. 파인드라이브가 최신모델인 BF500이면 뭐 바꾸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전화로 확인해 보니 BF 500이라고 하시네요. (저는 모델명도 모르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일한 댓글 eque님의 조언을 100% 받아들여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속전속결!! ^^)    

    • 아..매립비라는게 비싸거군요

      • 매립형이라는 말은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요. 


        (네비를 땅에 파묻는 것도 아니고 ^^ 내장형이 더 부드러울 것 같은데 말이죠. 


        음, 그러면 내장비라고 해야 돼서 좀 이상하겠군요. 그러면 매장비?? ^^ 그냥 매립비가 낫겠어요.)


        휴대용(?) 네비는 자동차 앞유리창에서 자꾸 뚝뚝 떨어지고 시야를 가리는 게 불편하기 한데 


        매립형 네비로 운전하면 조만간 눈이 가재미 눈이 될 것 같아요. (   ..) 

    • SKT 쓰신다면 t맵도 좋던데요. 요새 아이나비는 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맵피 쓰고 있는데 로딩시간 정말 답답해서 그냥 핸드폰 티맵 켜고 가면 실시간 정보도 정확하고 코스도 괜찮게 잘 알려주더군요. 핸드폰 배터리 닳는게 싫으시다면 usb충전케이블과 시거잭에 꽂는 usb 충전 어댑터 하나만 있으시면 되구요.

      • 저도 SKT를 쓰고 있는데 T맵을 공짜로 쓸 수 있었군요!! (지금 제 핸드폰을 살펴보고 T맵이라는 게 깔려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하하;;)


        그런데 제가 눈이 어두워서 핸드폰 보고 운전하는 건 거의 불가능인데 네비 째려보며 운전하는 것과 어떤 게 나을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핸드폰 데이타 용량도 콩알만해서 운전할 때 사용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고요. 길을 걷다가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게요. 감사합니다. ^^

        • 저도 데이터 300메가짜리 쓰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데이터 많이 잡아 먹진 않는 것 같아요. 배터리는 확실히 잡아 먹는데 티맵이 갑자기 길막힐때 우회도로 라던지 최단 거리라던지 여러가지로 똑똑해서 차에 설치된 네비에 티맵 두개를 켜고 가다 보면 결국 티맵이 가라는대로만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운전할 때는 네비 화면은 대충 보는거고 안내 소리가 더 중요 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건 크게 문제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교통상황 반영한 경로 안내는 티맵이 좋다고 게으른냐옹님과 가라님 두 분이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 차 안에 USB 충전 케이블을 상비해 두고 길이 막히는 곳에서는 티맵도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순발력 좋은 네비와 융통성 좋은 네비, 두 개가 한꺼번에 생기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O^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아이나비를 비롯한 대개의 네비들이 시동 걸고 처음 GPS를 잡을때까지의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편인데, 파인드라이브는 이 부분에 특허가 있어서 빨리 잡습니다.


      다른 네비들이 기존 방식대로 위성의 위치를 잡는데 비해서, 파인드라이브는 DMB채널을 통해 위성의 현재 위치를 전송받아서 잡기 시작하기 때문에 빠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네비 프로그램이 무겁다거나 용량이 크다거나 하는 이슈와는 다르게 GPS 잡는 속도에 있어서는 파인드라이브가 독보적으로 빠릅니다.


      처음에 파인드라이브 쓰다가 매립형으로 바꾸면서 파인드라이브가 아닌 네비를 쓰면서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T.T


      (당시는 파인드라이브에서 매립형 네비가 나오기 전이었어요)

      • 이미 해버린 선택에 대해서는 뒤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도 않는 쿨한 성격이지만 ^^ 경험해 보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되고 제가 멋진 선택을 한 것 같아 기뻐요. ^O^ 감사합니다. 


        (eque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 

    • 저도 2008년까지 아이나비, 맵피, 파인드라이브 다 사서 써보다가 파인드라이브로 정착한게 GPS 잡는 속도 때문입니다.


      다른 네비는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주차장에 한참 세워두고서 나오면 GPS 위치가 초기화 되어버려서 위치 잡는데 한세월인데 파인드라이브는 건물 나오면 10초안에 위치 잡습니다. 


      UI나 네비맵의 충실성은 아이나비가 좋다고는 하는데 세가지 다 써본바로는 거기서 거기였고요..


      교통상황 반영 경로안내는 맵피, 아틀란, 올레나비, 티맵중에 티맵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 앗, 가라님이 네비의 끝판왕이시군요. ^^ 저는 주차장에서 차 몰고 나오면서 바로 길을 잃어버리는 사람이라 아이나비의 로딩 속도 느린 게 치명적이더라고요. 파인드라이브의 지도가 정확한지 살짝 걱정이 되긴 했는데 다 거기서 거기라니 마음이 푹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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