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머니 광고 만든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남편도 친정도 모르게 대출을 받고 싶을때라, 제 마음이 순수하지 못해서인가요?

 

이 광고 정말 반대합니다.

 

    • 사채광고들이 사람들의 어그로를 끄는 능력은 참 대단합니다.
    • 광고 만든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기혼 여성들에게 물어 보시는게 빠를듯


      (질문에 대한 단답: 네)

    • 진짜 어디다 쓰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 저는 순수한 건가요? ;;;

      제2금융권에서 빌릴 수 있는 금액으로 부동산 투자 같은 건 못 할 거고, 보통 주부들 딴 주머니 차는 건 남편 몰래 친정 도와주고 싶을 때 차는 걸로 알고 있는데 친정도 몰라야 한다니 그건 아니고, 남는 건 성형수술이랑 명품백밖에 없는데 성형수술은 금전의 출처와 상관 없이 무조건 남편한테 들킬거고 명품백 가지고 글쓴분이 이렇게 분노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체 뭔가요@ㅅ@

      아 궁금해
      • 불륜에도 자금이 필요하다는거겠죠
        • 불륜에 2-300씩 들어요? ㄷㄷ
    • 당연히 남편이랑 친정 모르게 빌려줘야죠. 그래야 나중에 10배쯤으로 불려서 남편 퇴직금이랑 친정집 쌈짓돈도 꿀꺽 할테니까.

    • 전 뭘할지에대해서는 생각안해봤는데 배우자가 저몰래 대출받으면 이혼할생각입니다. (속일려면 아예모르게하시오)

      저광고뿐아니고 온갖 사채광고들 좀 기가찹니다. 하기야 음지에서 사채쓰는거보다는 차라리 양지에서 하는게.피해는 덜하겠네요.


      남편몰래 친정도와주고 내가 갚아나갈일도 생길수도있겠구요.


      그나저나 나이한살한살 먹으면서 느끼는건 얼마전 친구 엄마가 저에게 한말 그대로입니다.


      '세상에는 참 희한한일이많다. 돈으로 해결되는일은 그중에서도 그나마 나은 일이다..'
      • 오! 공감이 팍 오네요!

      • 제가 아는 변호사도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그나마 깨끗한 거라고 하더군요.

    • 좀 다른 얘기지만, 


      "넌 여자니까!"라는 대목에서 식겁했습니다.


      난 돈 빌려주는 사람이고 // 넌 돈 빌리는 여자. 


      빌릴 것도 아닌데 대상화당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불쾌했어요. 

    • 쓰레기 광고가 어떻게 진화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죠.


      저런 쓰레기를 만들어 놓고 자기 포트폴리오에 떳떳이 올릴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사채업자들은 여자들을 더 좋아합니다. 조금만 협박해도 금방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괜히 여자용이 따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훌륭한 먹잇감이기 때문이죠.

    • 전 러시앤캐시 광고가 더 불쾌합니다. 은근히 자학+자기연민 스토리 광고인데 러시앤캐시 그만두려고 한다면서 사채라고 그만두라고 한 건 너였잖아...<-하는 여자 직원이 나오는 광고부터 러시앤캐시가 만든 저축은행 어쩌구 하는 광고도 그렇고요. 볼 때마다 뭐 어쩌란 거냐 소리가 튀어나오는 건 저뿐만은 아니겠죠-_-

      • 모델이 예뻐서 더 가증스러운 광고이기도 합니다.

    • 어릴때부터 저런 광고를 계속 보면서 욕한다고 생각 해 보세요..


      거짓말도 계속 하면 진실이 되듯이, 결국에는 정말 궁할 때 저 광고가 생각 나는게 사람의 심리 아닐까요?

    • 사채광고 금지 법안 같은거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아니, 그런 법이 있다가 없어진것 같기도....-_-;;

    • 저도,넌 여자니까!라고 왕빛나양이 얼굴을 들이밀때마다 묘한 거부감이.내가 여자인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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