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난방 절약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대로 검색을 열심히 했는데 알쏭달쏭할 뿐이라서, 영험한 듀게에 기대기로 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고요, 햇빛이 별로 들지 않는 집입니다. 외풍이 있고요. 

한마디로 겨울 난방 환경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풍지도 붙이고 방한 암막커튼도 쳤지만, 여전히 추워요. ㅠ.ㅠ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를 쓰는데 작년에, 역시 검색을 통해서 난방수온도를 45도, 50정도로 설정, 유지하면 

따뜻하진않아도 냉기는 가시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정보를 얻어서 그렇게 해왔는데, 


오늘 또 검색을 해 보니 실내온도를 22도 정도로 계속 유지하는 게 더 낫다는 이야기도 나오네요. 

그런데 외풍이 센 집이라서 그런지 실내온도를 22도에 맞췄는데도 좀처럼 그 온도까지 올라가주질 않아서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20분 동안 최대온도로 돌아가되, 2시간 간격/3시간 간격/4시간 간격 등으로 차이를 주는 

시간설정 기능이 또 제일 절약된다는 말이 있는데..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냐, 단독이냐, 외풍 정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설정기준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고요. 

잘 아시는 분의 현명한 조언, 눈물흘리며 기다리겠습니다. (__)



    • 보일러마다 달라서 딱히 뭐가 맞다고 말하기 어려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한가지는 확실한 게 보일러 표시 온도는 실제 실내 온도와는 다른 거더라고요. 22도에 너무 연연하진 않으셔도 될 겁니다.
      • 어제 실내 온도가 14도길래 식겁해서 실내온도를 올렸던 건데,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ㅋ

        • 허, 14도! 전 그래도 17-18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저보다 더한 분이 여기 계시군요 ㅠㅠ

    • 주유를 살살하면 연비가 좋아진다는 황당한 얘기를 들었는데 난방에도 미신이 많군요.


      결국에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에요. 뭘해도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그냥 적당히 춥지않게 지내세요.


      단열을 잘하는거 말고는 다른 답은 없습니다.


      뭐 이런건 있겠죠 20도로 난방하면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들고 그렇다고 따뜻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22도가 나온거같네요.



      • 맞습니다. 유흥비 아껴서 난방비 보태기로 결심하고 틀었습니다. ㅋ

    • 제가 사는 집도 비슷한 악조건인데 보일러기사님이 알려주신 팁으로는 마지막에 쓰신 방법이 젤 낫다네요 저희는 세시간에 20분씩 틀고있는데 막 따뜻하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소모되는 기름대비 만족할만해서 몇년째 그런식으로 돌리고 있어요
      • 작년에 난방수 온도를 45도로 맞춰놓고 살았는데 20만원 가까이 나온 것에 비하면 참 춥게 살았거든요. 따뜻한 것까진 바라지않지만 어젠 시간설정으로 해놓고 잤더니 난방수 온도 제한보다 나은 것 같네요, 이 방법으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단열을 잘 시키고 일정온도 유지가 저도 실제로 가장 효과본 방법이네요. 창문에 단열재 붙이시고 찬바람 들어오는곳 틀어막으시고..



      • 창문이 엠보싱이라 단열재가 안 붙더라고요. 환기할 수 있게 한 군데만 터놓고 비닐로 전체를 막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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