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길 가다가도 조심해야겠어요
바닥에 뚜껑 없는 맨홀이 없는지, 환풍구가 없는지도 조심해야하고.. 그리고..
“여성에게 분노 느껴”…모르는 여성 치마에 불 붙인 20대 男 구속 기소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구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태형)는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여성들의 치마에 불을 붙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ㄱ씨(20)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181420281&code=940301&nv=stand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맨홀이나 환풍구는 본인이 조심하면 된다 치겠지만 난데 없이 나타나 옷에 불을 붙이는건 어떻게 조심을 해야 하죠?
전 이기사 보고 얼른 어떻게 꺼줄까 생각했네요.
가영님은 정말 착한 것 같아요
불 끄는 건 정말 묘안이 안 떠오른군요
stop, drop and roll?
치마 입고 다니지 말아야겠어요..
세상에나 곱게 미치지..
다른 기사를 보니까 여자화장실에서 몰카찍다가 걸려서 경찰조사를 받은 후에 여성한테 분노를 느끼게 됐다고 하던데... 그럼 경찰한테 분노해야지 왜 여자들한테 화풀이를... 참 찌질스럽네요
원래 분노가 있었던 것 아닐까요. 그리고 보통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강한 존재이면 분노의 방향이 약자에게 돌아가곤 합니다..
학대당한 아동이 자기 탓을 한다거나, 그 아동이 성인이 되어도 학대한 사람에게 직접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고 약한 대상에게 전이하여 표출한다거나..하는 현상들같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