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무대 복귀작에서 레트 버틀러 역을 맡는다는데...
내년 초에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국내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이 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 역에 다른 이도 아닌 주진모가 캐스팅이 됐더군요. 아 당황. 주진모가 매력덩어리 느끼 마초남인
레트 버틀러 역에 비주얼이나 나잇대로는 잘 어울리긴 하는데 문제는 이게 대형 뮤지컬이라는것이죠.
거기다 프랑스 대형 뮤지컬이기 때문에 송스루 형식이 될것입니다.
연극이라면 그나마 안심을 하겠는데(연기는 여전히 못해도 연극 배우 출신이고 노래는 안 해도 되니까)
어떻게 프랑스 송스루 대형 뮤지컬에 나오겠다고 하는지...
쌍화점의 악몽이 떠올라요. 더군다나 더블캐스팅 된 배우는 성악과 출신인 김법래다 보니 비교가 되겠군요.
프랑스 뮤지컬을 비롯하여 유럽 대형 뮤지컬들은 대부분 과시적인 고음 넘버의 향연이죠.
박경림도 헤어스프레이를 할 수 있는게 한국 뮤지컬 시장이니 주진모라도 못할것도 없어 보이긴 하네요.
상대역엔 바다와 서현이 더블캐스팅 됐습니다. 서현이나 주진모나 도찐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