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선천적 재능을 이길 수 없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1만시간의 법칙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이론이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력이 실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건데요,
노력이 미치는 영향은 게임이 26%, 음악이 21%, 스포츠는 18%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부는 4%
이거에 대한 모순점을 생각해봐야겠군요.
우선 재능을 보이기 위해선 취미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따라잡질 못할 상대는 최정점을 말하고 있는거죠.
최정점이 되기 위해선 노력 재능만으로는 될 수 없는거죠.
선천적 재능을 이길 수 없어요.
하지만 가진 재능을 만개하는 사람은 극소수고 대부분은 어지간한 노력파들입니다.
스스로 노력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걸러서 들어야 해요. 말만 그렇게 할 뿐 노력도 재능이라고 믿는 사람이고
그걸 열렬히 존중받기 원하는 부류니까요.
재능에 해당하는 부분을 어떻게 측정했을지 궁금하네요.
http://sovidence.tistory.com/593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포스트 하나.
미시간 주립대보다 내 경험을 믿고 싶군요
아무리 천재라도 공부안하고 고시합격 할 수 있나요? 피아노나 무술천재는요? 일정시간 수련이 필요한데 도대체 어떻게 연구한건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1만시간 법칙에서 1만시간은 바이올린 연주회 참석, 별 생각없이 하는 연습 등은 제외입니다. 여기서 연습은 자기 장단점을 개선시키는거라고 해요.
우리 주위에 1만시간 이상 일하지만 멍청하기 이를데 없는 상사나 선배들 많이 봤을겁니다? 다작인데도 쓰레기 같은 작품 쓰는 사람도 많이 봤을거구요.
작가라면 작품을 쓰고 자기 작품 연구하고 개선하는데 쓰는게 1만시간이어야 한다는거죠.
쪼끔 잘났을 뿐인 평범한 사람이 우쭐해서 게을러지는 건 경계할 일이지만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에요. 대부분은 재능이 있네 없네 해봐야 아주 쪼오끔 잘 하고 못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요.
좀 지난 이슈죠. 논지가 과대하게 해석된 측면이 있습니다.
http://agile.egloos.com/5818960
노력도 재능인거같아요
하루 14시간 이상 공부를 하든 뭘하든 집중해서 노력하는건 노력의 천재라고 봅니다
26%이면 당락 결정 아닐까요.
행인 B님이 걸어두신 애자일 이야기 글 마지막을 읽어보면, 노력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행위로 보낸 시간 자체보다는, 행위에 자기 생각을 실험하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냐 많느냐에 따라 발전 정도가 달라진다고.
게임, 음악, 스포츠는 자신의 행위와 결과가 잘 연결되기 때문에 노력의 유의미한 정도가 높을 것 같아요.
공부는 어떻게 얼마나 해야하는지 스스로 알기 어렵고,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와 결과를 잘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행운아들이겠죠.
재능이라고 하면 체력이나 지능 같은 선천적 능력도 있겠지만, 올바른 노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태도나 환경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게 위 조사의 의의이지 않나 싶네요.
한번만 해도 정수를 깨닫는 재능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해 세번 네번 열번 해야 알게 되는 사람보다 당연히 백미터 달리기로 치면 오십미터 앞에서 출발하는 거죠. 다만 그런 재능을 가졌다고 걸어가면 노력해서 뛰어가는 사람보다도 골에 늦게 도착하겠지만요.
위에 나온 기사는 같은 노력을 투자했을때에 선천적 재능이 부여된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의미겠지만, 재능만으로는 뭘 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사회생활할 때 사람을 평가하는 지표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도 한가지를 얼마나 오래 붙들고 있었느냐 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