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부작용과 병원에 대한 불신
아나필락시스 쇼크였으면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기 때문에 히스타민이 분비 되고 붓고 가려운 증상(두드러기)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두드러기 약(항히스타민제)이 처방된 거 겠죠.
그리고 의사가 처방을 내리려면 약물과 관련 있는 병명을 전산에 입력해야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로빙화님 환자 정보에 두드러기 진단명이 들어가 있는거겠죠.
실제로 엄청 가려운 증상이 있었다고 하셨으니 제가 보기엔 증세도 제대로 살피고 제대로 처방도 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무조건 양약을 피하기 보다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약이 어떤 약인지 명확히 알아보시고 의사가 처방내릴 때 이러이러한 약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정보를 주시는게 쇼크 경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 직업윤리가 개판이라서 의료민영화 되면 미국보다 더 심해질겁니다. 지금도 이 정도인데 의료영리화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네요. 진짜 수술은 신중해야 해요. 신해철씨 경우데 봤듯이 한번 실수한것 같은 병원이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다른 병원가서 진찰 다시 받아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저는 정형외과에 대해 불신이... 3년쯤 전에 작은 문제가 생겼는데, 병원 4군데를 다녔는데 고치질 못하더군요. 자기들 할 처방 해놓고 못고치고서는 발뺌만... 이번 달에 서울대병원 가는데, 여기도 못고치면 정말 어디서 고쳐야할지 막막하네요. 딴에는 최고 병원이라고 칭해지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