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이 나이에

신해철 뒤에 붙은 별세라는 단어가 너무 낯섭니다.. 이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신해철 뒤에 별세라는 단어가 붙는 것도 말이 안되고 제가 그런 기사를 보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그의 노래들 중 좋아하는 것들이 몇 개 있다고 해서 스스로를 팬이라 부르기엔 부족하다 생각하지만


답답하고 공허합니다. 슬프고 화도 납니다.


최근 들어 좋아했던 유명인들이 많이들 떠나가네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봅니다.



    • 이 노래가 생각나서 링크 겁니다.


      외국살이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힘들어서 차에서 이 노래 틀어놓고 핸들에 얼굴 박고 눈물 찔끔 거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 교통사고 같은 사고보다 더 믿어지지 않는 소식이네요. 얼마 전까지 예능에서 보다가 한창 활동 중에 어떻게 이렇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같은 표현도 참 섣불리 쓰기 힘든 황망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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