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지금 이 순간
태어나서부터 중학교때까지 늘 한방을 같이 쓰던 만큼 가깝기도 했지만 수없이 싸우기도 했던 형제.
이제는 다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이 영화를 보려고 한자리에 모였어요. 인생이란 신기하네요
순간 순간이 영원한거 같은데 추운 눈내리는 겨울밤 눈사람을 만든 사진을 보면서 이게 벌써 23 전이라니.
영화속에 엄마처럼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죠. 이제 내개 남은 것은 무엇일까, 해아 할 일들을 다 해내고, 자식새끼 키워서 둥지밖으로 내보내고
내게 남은 것은 장례식 뿐일까.
아니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어요. 영화를 보면서 한번 더 확인한거 같은 기분이네요..
영화 잘봤습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