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서늘한 방, 가습과 동시에 방의 온도를 높여주는 기계 있을까요?

일반 전기난로는 방 안에 공기를 너무 태우고 머리도 아파서 싫고요.

 

난로의 효과도 되면서 가습도 해주는 그런 기계 있을까요?

가열식 가습기를 틀면 방이 따뜻해지나요?

 

아니면 난로인데 난로 위에 물통을 놓아서 습기가 나오게 한다거나 이런 난로 없나요?

    • 가열식 가습기는 난방효과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가습기를 열심히 틀고 난로를 켜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럼 또 벽에 물이 맺혀서 곰팡이가 생기고. 어려운 문제에요.



    • 작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뽁뽁이 단열을 하시고 난방(보일러)을 강하게 하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가습기는 경험상 큰 공간에서 하루종일 강력난방과 함께 돌리는 것이 아니라면 작은 방안에서 물이 맺히는걸 막을 길이 없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책상위에 물을 한대접 떠놓고 밤에 자기전에 수건을 물에 적셔 두장정도 방바닥에 두는 방법으로 가습을 하는게 가장 좋았어요.

    • 어제 티비보면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온수매트를 켜고 있으니 온수통에 물이 또르르 돌아가는 소리가 마치 가습이 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 바닥은 따뜻하고 기분은 촉촉한 평화로운 느낌! 실상은 전에 쓰던 전기매트보다 온수매트의 소음이 더 있는 것이겠지만, 심리적 가습을 위해서 온수매트 추천합니다.

    • 옛날에 쓰던 온풍기가 가습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L 정도 되는 물통이 달려 있고, 온풍기를 켜고 가습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바람 나오면서 가습기에서 온풍기 열로 가습도 되었죠.. (가습기 단독운전은 안됨..) 한번 검색해 보세요.. 

    • 연탄난로? 그 위에 물주전자? (..)
      • 난로에 보리차 끓고 있는 주전자가 제일 좋기는 한데 관리가 어렵겠죠... 어렸을 때 살던 집 중에 난로를 때던 집이 있었는데 연탄 갈다가 방바닥을 두번쯤 태워먹었어요ㅎㅎ;;

    • 가열식 가습기사용자입니다만.. 아주 작게는 도움이 되긴해요. 습도가 올라가고 물 끓이는 열기에 아주 조금은 훈훈해지죠. 그치만 그것도 보일러난방과 동행하지 않으면 식어버리는 정도의 약한 열기라서요. 그리고 아침마다 30분 이상 환기 필수입니다. 가열식은 초음파식에 비해 물기가 잘 안 맺히긴 하지만 알게모르게 스며들어서 같은 방 안 장롱속 옷들이 습기차기도 합니다. 정말 환기 필수에요. (추운 겨울 환기....방이 추워지죠.ㅡㅡ;)



      저도 공기를 따듯하게 해주는거 찾아헤매는 중입니다. 에혀. 지난 여름 벽걸이에어컨 사러 갔다가 겨울엔 온풍기로도 사용할수 있다는 값 좀 나가는 벽걸이 에어컨이 생각나네요. 돈 더 깨지더라도 그걸 살걸 그랬나 후회중.ㅜㅜ

    • 오잉 전 가열식 가습기 쓰는데요 방 제법 훈훈해집니다. 다만 너무 습기가 차서 벽지에 물이 또르르 흐르는 게 아주 짜증납니다
    • 전 겨울에 습도 낮으면 욕실 문을 열어놓고 샤워해요. 김이 방으로 유입돼서 제법 효과가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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