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카푸치노 만들어 먹으니

좋네요. 우유 거품 만드느라 팔 떨어지는 것 같을 때가 있지만
모카포트 에스프레소와 합쳐서 수준급 커피가 나오고 있습니다( ??)


촘촘하고 작은 채 하나로 더운 우유를 마구 휘젓으면 되네요.

전동거품기가 팔지만 아직은 안 사렵니다.

시나몬 가루도 장만해 놓아야겠어요.
    • 모카포트 어떤 걸로 쓰시나요?

      압력추 있는 제품이 1인용이 없는 것 같아 망설이는 중입니다.


      저는 우유 넣는 것을 안 좋아해서 어느 정도 저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히지만 머렝쯤은 손거품기로 내니까 꼭 거품기가 필요한 건 아닐 거다 싶네요.


      올케언니는 삼천 원인가 하는 거품기 사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해요. 달걀은 안 되고 온리 우유거품용으로만.
      • 저는 비알레띠 안쓰고 친구가 외국갔다 선물로 사다 준 거 써요. 이름이 카페떼띠인가 ,그것도 저렴한 건데. 6인용인데 제가 커피 가득 넣고 세 잔으로 쓰니 진해지는듯;


        와 그 거품기 싸네요. 갑자기 검색욕구가.
        • 흑 갑자기 친구를 외국에 보내버리고 싶네요 ㅠ_ㅠ


          거품기 조 아래 다른 분께서 말씀하신 건전지 넣는 그 제품 같아요. 의외로(?) 고장 안 내고 일 년 이상 썼다고 합니다.
    • 부럽네요! 꽤 오래전에 '카푸치노 제조기'라고 플라스틱잔 아래에 촘촘한 거품기가 진동으로 움직이는 걸 샀는데, 몇번 못쓰고 고장났어요.


      사무실에서는 poem님처럼 쓰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암튼 좋아보입니다. ㅎㅎ

    • 건전지 넣는 거품기(가격은 2000원 내외입니다.) 사용하면 편하고 좋아요. 좀 간단하게 생긴 장난감 같은데 이게 과연 거품이 생길까 의문나지만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거품이 잘 일어요.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데운 우유 거품의 양을 잘 조절하면 웬만한 커피전문점 카푸치노보다 더 맛있어요.


      전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가끔 카푸치노 만들어서 대접하면 뭔가 융숭한 대접을 받은 것 같이 좋아하더라고요.

      • 그러게요 라떼보다 깔끔하고 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유명한 전동거품기는 일반 커피머신 가격이던데 제가 정보가 극히 한정되어 있었군요.
      • 막줄에 공감합니다.^^

        지인 한 분은 제가 오면 언제나 카푸치노를 직접 내려서 대접해 주시곤 했거든요. 그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긴 하더군요:)
    • 간만에 시나몬 가루 사러 가야겠네요.

    • 이케아에서 9000원짜리 산 거품기가 있는데요. 거품기라기보단 구냥 모터달린 젓는 기구라고 해야되나? 핫 초콜렛 만들때만 써봤는데 우유거품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런데 난 에스프레소 추출 기구가 없구나. OTL
    • 원래 아메만 마시는데 이 글 덕에 까페에 앉아 부드러운 카푸치노 한잔 마시네요.

      거품은 뜨거운 우유를 보온병에 넣고 씐나게 흔들어 거품을 낼수 있다고 들었는데... 해보진 않아 품질 보증 안됨..
    • 우유 온도도 중요해요.

      60도? 65도?를 넘으면 거품이 잘 안 난다고 들었습니다. 우유를 적당히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 중요하지영 (아니 근데 얼마나 적당히?)
    • 프렌치프레스로 우유 거품 내시면 고생 거의 안하고 진짜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거품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 홈윈 우유거품기를 샀는데 휴일에나 쓰고 아침 출근할때는 그냥 렌지에 돌린 우유 + 캡슐커피.. orz..

    • 산지 얼마나 되셨어요? (당신도 별 수 없어. 몇달만 지나봐 ㅋㅋㅋㅋ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집에서 7년째 놀고있는 진동거품기를 흘낏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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