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임감독) SK 김용희, 두산 김태형

아 현기증 납니다.
대전을 연고로 하는 모팀은 뭐하고 있답니까?

이정훈 아니면 한용덕인거 발표나 빨리하지.
    • 그분이 오실것입니다
    • 두산은 정말 뜬금포 송일수 감독은 마지막 경기끝나고 팬들에게 인사도 안 했다는 말이 있어요

      롯데가 정말 소리소문없이 뭔가 터뜨릴 것 같아요 신동빈이 외국인감독 원한단 설도 있고요

      한화 현기증납니다 그 분 안 오시면 내부승격된 감독은 많은 압박을 받게 될 듯 해요
    • 보통 이럴때 송일수 남은 2년치 연봉 다 주죠? 사람이 미래인 회사니까.
    • 그런데진짜 궁금해요 무슨 비급이 전해지는 시대도 아니고 수비력 정도는 진짜 훈련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 김성근 감독은 무슨 비결이 있는걸까요. 다른 사람이 몇년을 해도 하지 못하는

      • 그 훈련량이 바로 비결입니다. 타격이나 피칭과는 달리 수비 연습은 선수들이 기피하기도 하지만 연습을 하려면 같이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타격이나 피칭은 공이 없어도 폼을 교정하는 훈련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수비는 그런 거 없습니다. 제대로 연습을 하려면 펑고 쳐주는 사람, 송구 받아줄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수비 연습을 죽도록 시켰다고 할 정도가 되려면 선수가 제 정신을 잃는 건 물론이지만, 시키는 사람도 제 정신이 아니어야 해요. 김성근 감독만큼 수비 연습을 시키는 사람이 없다는 건, 김성근 감독만큼 정신 나간 사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 김성근 감독이 몸관리에 그토록 철저한 이유가 펑고를 쳐 주기 위해서라고 하죠. 최정이 그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낸 선수라 유난히 애착이 간다고 자서전에서 쓴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온갖 훈련 다 시켜도 군말없이 따라주는 최정이 안스러워 김감독이 호텔방에서 눈물까지 흘렸다고요. 그 훈련 다 소화해 낸 선수도 대단하지만 그 훈련 다 시킨 감독이 대단한 거죠.


        그리고 10승 투수가 팀에 나와야 또 다른 10승 투수가 나온다는 지론도 있습니다. 10승을 빨리 이룬 투수에게 다른 투수들이 자극받고 물어 보며 배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 sk가 4강 갔었으면 이만수를 유임시켰을지도 모르겠네요, 박동희 기사 보니까요.


       


      김용희 감독하면 마산아재와의 일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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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들
      웃통까고 버스 나오는 길 앞에서 가부좌 틀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음.



      다른 아재들이 버스 존.나 두들기면서 "감독
      나와본나! 어이! 감독 나와본나!"



      이러니까 김용희 나옴...ㅋㅋㅋㅋㅋㅋ



      김용희 "와예?"
      (X나 개좁밥 xx 내가 프로야구 감독만 아니었어도 척추를 접어버렸을거라는 짜증 섞인 표정)



      아재1 "마! 우예
      된기고? 박정태 절마저거 살 와 저렇게 마이 찌가 게임 뛰는데???"



      김용희 "살 아입니더, 다
      근육입니더"



      아재2 "내 어제 호프에서 박계워이 봤는데, 선수들 관리 안하는갑제?"



      김용희
      "아이라예...잘못보신깁니다."



      아재2 "내가 봤는데?"



      김용희 "따블헤다 하고 오늘
      새벽에 내려왔다 아입니꺼...지금 부상선수가 쪼매 있어가 이라지 쪼매만 참고 기다려주이소"



      아재3 "아따 근데 김용희
      미남이네~키 메시고?"



      김용희 "90입니더" (곧 끝날것을 직감하고 씩 쪼갬, 버스기사 반 시동
      걸음)



      아재3 "어이 아재들요, 우리 롯데 잘하라고 화이팅 함 해주입시더 으이? 자! 롯데 화이팅! 김용희
      화이팅!"



      아재들 일동 만세 삼창하고 젤 앞에 서 있던 아재랑 김용희랑 악수하고 김용희가 버스에서 생수 가져와서
      아재한테 주니까



      모세가 바다 가를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길이 쫙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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