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져서 아쉬운 영화들 있나요?

민병천 감독 이야기 나오니까 괜시리 나오길 기대했는데 영영 소식을 들을 수 없게된 영화들 생각이 납니다.

 

제 블로그는 아니고 검색하다 보니

http://littlefinger.tistory.com/43

http://www.cyworld.com/movieffoy/2107134

 

이런 글들이 있네요. 엎어진 영화들 몇편 정리 해놓은 포스팅.  불펌하기는 그래서 링크 걸어놨으니 한번 슥 봐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창 씨네21 열독할 때 기대되는 신작 같은 소식으로

<데우스 마키나>가 기억에 남아요. 촬영도 많이 해놨는데... 그리고 한창 소찬휘 좋아할 때 곧 개봉이라고 해서 기대했던

<미스터 레이디>도요. 거의 촬영 마쳤다는데 영영 개봉을 안했죠.

 

박용하가 나온다던 <스턴트 맨>도 그렇게 거의다 촬영 했다더니 영영...

<각시탈>도 호...이런걸 다..라고 했는데 결국은 엎어지더군요.

 

집에 오래전 영화 잡지 뒤지다 보면 해외도 이런 이야기들은 참 많죠.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팀버튼 감독의 배트맨이라던가... ㅎ

 

아쉬워요. 좋은 작품으로 회자될 영화들도 있었을텐데 이런저런 이유로 엎어져버린 영화들.

특히나 촬영 많이 해놓고 사라진 영화들은 더더욱요. 아쉽고, 아깝고 그렇죠.

게다가 데뷔작으로 엎어진 영화를 준비하다 아예 데뷔도 못하고 있는 감독들 보면 인생이 영화 엎어져서

변한건데... 

 

 

그런데 이렇게 찍어놓고 개봉못한 영화들의 필름은 누가 가져가나요. 감독? 제작자? 아니면 폐기처분?

폐기라면 정말 너무 아까운데요...

    • 아 각시탈 엎어졌군요 ㅡ,.ㅡ 쩝

      전 <오디션>이요. 아직 엎어지진 않았나요? 그냥 대기상태?
    • 소금인형 2

      한석규 이은주의 액션스릴러를 보고싶었는데 결과는 주홍글씨였죠.

      그 외
      류승완의 야차
      장준환의 타짜 2
      한석규 최민식의 광우
      오승욱의 차기작들
    • Nol/ 개봉 못했어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다음 영화 검색 인물 정보에도 '2002년 <미스터 레이디>를 준비했지만 제작비 문제로 촬영이 중단되는 불운을 겪었다.'라고 나오고요. 그리고 조명남 감독은 올해 돌아가셨다네요. R.I.P
    • 29년이요. 그리고 엎어진건지 미뤄진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했었던 스나크사냥.
    • 엎어지지 않고 기어이 나와서 오히려 아쉬운 영화들도 있어요 -_-
    •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슈퍼맨

      결국 나와서 아타까운 영화로 우에볼 감독의 영화들과 드래곤볼
    • 네 29년으로 개명해서 개봉하려던 26년도 아쉽고, 소금인형도 기억나네요. 그것도 씨네21 열심히 볼 때 몇차례 이야기 나왔던 기억이.
      아 잊고 있던 야차! 류승완 감독도 야차 완전 포기인건가요?
    • 유하의 조폭 3부작 완결편인 가리봉 블루스?도 아쉬웠네요. 우아한 세계와 스토리가 겹쳐 안만들어진 케이스.
    • 링크에 있는진 모르겠는데요. 어릴땐 왕가위의 북경지하가 엎어진게 아쉬웠어요.
    • 기어이 나와서 아쉬운 작품이래도 일단 찍어놨으면 그래도 개봉하면 좋겠어요.
      헐리우드에도 그렇게 창고에서 몇년 썩다 겨우겨우 편집해서 내놨다 쫄딱 망하는 영화들이 왕왕있던데
      그 영화 어짜피 안 볼 사람 입장에서라도 그렇게라도 나와서 다행이라는 심정이. 물론 감독하고 배우들은
      제 멋대로 편집되서 나오면 더 열받을지 모르겠지만요. ㅎ

      몇 년 전에 문소리 나온 <사과> 4년인가 창고에서 썩다 개봉하니 좋더라고요. 본다 본다 하고 결국 여태 못봤지만.
    • 쵱휴여/ 흑, 왕가위의 북경지하를 엎어져 아쉬워하는 분을 여기서 뵙는군요. 시놉시스만으로도 진짜 끌렸는데.
    • 저두 29년 너무 아쉬워요! 캐스팅까지 완료된 상황이었고, 이해영 감독님 차기작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했는데 말이죠. 대신 페스티발은 꼭 보려구요! 마침 오늘 개봉이네요~
    • 매카트니/혹시 류승완 감독님 야차랑 이번에 OCN에서 시작하는 TV시리즈 <야차>랑 같은 원작일까요? 광고보니까 궁금하더라구요. ^^
    • 액션영화의 일가를 이룬 김영빈 감독의 '발해'도 아쉽더군요. 주진모가 주연으로 내정.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하이재킹 당하고 그걸 막는 경호부 이야기. 에어포스 원 짝퉁 느낌도 나지만 보고싶었던 영화였습니다.
    • kiwiphobic / 저도 대충 그 기사봤는데 좀 비슷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 야차는 귀신?들하고 싸우는 사극호러 액션물로 아는데...
    • 김지운, 임필성, 한재림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SF영화 〈인류멸망보고서〉가 가장 아깝습니다. 임필성 감독 작품까지는 촬영도 끝났다고 들었는데요.
    • 국내 껀 아닌데 워스트 케이스 시나리오. 엎어졌죠.....
    • 아 <인류멸망보고서> 시높보고 재밌겠는데 했던 기억나요. 좀비도 나오고 해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 인류멸망보고서 그거 옴니버스 중 남은 부분(?) 마저 촬영한다는 얘기 들은 것 같아요. 최근에.
    • 강동원과 박용우가 게이 커플로 나올뻔한 어떤 로맨틱코미디 영화요. 흐흑흑흑흑. ㅠ_ㅠ 둘 다 뜨기 전이어서, 캐스팅만큼은 문제 없었을텐데.. 흑흑흑
    • 테리 길리엄의 돈키호테요. 두 번이나 엎어진걸 보면 만들면 안되는 영화인가 싶기도 하지만...원래 메이킹 필름을 만들려던 스탭들이 영화가 엎어져서 만든 라만차의 사나이를 보면 할리우드 시스템에서도 영화 엎어지는게 되게 순식간이라더구요.
    • oldies / 앗, [인류멸망보고서] 엎어진 건가요? 오래 기다리더라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문득 생각난 게 바즈 루어만 알렉산더는 어땠을까 궁금하긴 해요.
    • 하정우 수애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이요. 아쉬움 ㅜㅜ
    • 씨네리 한창 보던 시절에 장준환 '파트맨', 김곡 김선의 '드릴 소년'이었나.. 김종관 감독 장편도 하나 있었고, 김태용 감독 장편도 있었던 거 같은데.. ([조금만 더 가까이]나 [만추]는 아니었어요.) 그 제작진행표 같은 걸 보면서 '이 영화 기대된다아!'하고 두근두근 하던 영화들이 사라졌을 때 아쉬웠죠. 박광현 감독의 [권법]은 차세대(?)액션스타도 뽑기 위해 오디션도 하고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제작중인지..
    • 몰락하는 우유 / 저도 바즈 루어만 알렉산더요. 알렉산더가 디카프리오, 어머니가 니콜 키드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로즈마리/ 박광현 감독의 권법은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워낙 오래 진행된 프로젝트라 크랭크업이 되어야 찍었구나 하겠지만
    • 빠삐용 / 화려하고 적당히 기분 좋게 퇴폐적인 화면 연출에 우울하고 찌질한 알렉산더, 섬세하고 신경질적인 그의 어머니. 대충 상상해 보니 제 머릿속에선 이렇네요. :-)
    • 매카트니 / 그렇군요! ㅎㅎ 그래도 다행이에요. 그 때 기획중인 한국영화 기사에서 몇 편은 이미 개봉까지 다 했고 몇 편은 엎어지는 식이어서 어떻게 된 건가 했거든요.
    • 로즈마리/ 김종관의 엎어진 장편은 가제가 '소년'이었죠. 저도 장준환의 '파트맨'이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합니다.
      • 그 때 그 페이지 일러스트도 기억나요 ㅎㅎ 당시론 첫 장편이 될 예정이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만들어졌다면 [눈부신 하루]의 엄마찾아 삼만리 같른 느낌이 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 하정우, 수애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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