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군대에서 구타사건, 왕따사건으로 윤일병, 임병장사건 있었잖아요...
윤일병사건은 그 난리를 치고 언론에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은 국방부에서 3군사령부 군사법정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재판 풍경은 더더욱 가관입니다.
군검찰은 어쩔 수 없이 살인죄를 떠맡았지만 결코 제대로 할 의사가 없어보입니다.
무성의한 것이 아니면 너무도 무능합니다.
오히려 윤일병 죽인 가해자 6명의 변호사들이 살인죄 항목을 넣자고 주장할 정도죠.
뭐 그렇다고해서 가해자가 스스로 죄를 달게받겠다 그건 절대 아니구요,
주범하고 똑같이 취급을 받을 수 없다는 몇몇 종범들 때문이죠.
어쨌든 주판사나 군검찰 모두 평소에는 같이 근무하는 군법무관들 아닙니까.
같이 밥 먹고, 같이 잠자고 그러면서 이미 이번 재판 어떻게 끌고가자 대충 말을 맞춘 모양새입니다.
군검찰이 무능한 의견내면 주판사가 좀 보충하고
좀 너무하다 싶으면 군검찰이 심문할 때 목소리 좀 내고, 그러면 주판사가 누르고
쇼를 하고 있어요.
게다가 갈수록 방청객들이 적어져서 그런지 지난번 6차 공판에는 임태훈 인권센터소장이 끌려나가
밤11시까지 법정감시단들이 발이 묶인 일도 있었죠.
몸수색도 하고 카메라는 못 들고 가고 핸드폰은 못 찍게 스티커 붙입니다.
지난번에는 워싱턴포스트 기자 외국인들이 카메라 들고 촬영왔는데 끝내 재판정 안에 못 들어가고 쫓겨났습니다.
군대는 전혀 반성 없습니다. 반성은 커녕 ..
기무사, 정보부 사람들이 법정 뒤에 죽 늘어서서 민간인 법정감시단을 또 감시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24일이 마지막이나 군인권센터에 문의해서 결심에 가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버스 대절해서 낮에 출발하시더라구요. 아마 만원 참가비(버스 대절비, 생수비..) 내야할 것입니다.
아니면 개인적으로 3군사령부 찾아가셔도 되구요.
제가 글을 쓴 건 그것도 그거지만 아미콜 때문입니다.
불어로 친구가 아미잖아요. 친구전화 그런 뜻이겠죠.
암튼 군폭력 이런 거 신고하는 전화를 개설하려고 하는데 그게 아미콜입니다.
군인권센터에서 아미콜 만들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군에서 방해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병애들한테 그거 쓰면 징계내릴거라고 협박이 내려지고
어쨌든 아미콜 개설을 위해서 모금운동하고 있는데요.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07 <=댓글
여기에 댓글을 하나 달면 100원이라고 합니다.
혹시 윤일병사건, 임병장사건, 자살한 오대위 사건 마음이 무거우셨다면 여기 댓글에 힘을 보태주세요.
그리고 조금 여력이 있으시면 군인권센터에 힘을 보태주세요.
거기 요즘 연일 사건이 터져서 일손도 부족하고 이래저래 많이 힘들 거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은 들어가셔서 군인권센터 검색해서 한번 둘러보세요.
간사 한분이 얼마전에 군에 입대를 해서 고양이손이라도 빌릴 판이죠.
아미콜 캠페인 자원봉사자고 모집하고 있구요.
군인권센터 상근인원보다는 운영위, 정책위, 등으로 저명인사들도 많이 참여해주시고 계시는 듯합니다.
어쩌다 저도 동참하게 되었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많이 안 좋더라구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너무 어려서요.
댓글 하나가 작은 밀알이라도 될 수 있도록 귀찮아도 클릭해서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아마 카카오톡 난리난 거 때문에 다음계정 없앤 분이 많을 것 같지만... ㅠㅠ
저도 부랴부랴 다음 계정 만들어서 서명했습니다
(참고 1) 군 당국이 장병 인권침해 신고전화 이용 조직적 방해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아미콜' 이용하면 "복무규율 위반" 엄포 아미콜 명칭 못쓰게 상표권 출원까지
http://media.daum.net/issue/679/newsview?issueId=679&newsid=20140810120210837
(참고 2)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아미콜' 이용하면 "복무규율 위반" 엄포
"민간 인권센터에 전화하면 징계한다고?" 정신 못차린 軍
http://www.nocutnews.co.kr/news/4071490
저도 하고 왔어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인으로 나선 분이 윤일병 누나한테 쓴 편지 읽고 여러날 가슴이 아팠는데...
부디 유야무야 묻히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근데 기부도 하고 왔는데요, 기부금 현황이 좋질 않네요...
주변에 많이 알려야겠어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돈이지만 기부했어요. 언제쯤이면 억울한 눈물이 줄어들게 될런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달고 약소하나마 기부도 하고 왔어요.
은밀한생님, Ilovemyself님, heilner님/ 감사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어서 가서 서명도 하고 기부도 하고 와야겠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녀왔어요..
Bigcat님, 차이라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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