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크리스말로윈'이 산만하게 들리는 이유
1. 신곡을 들어보니 쿵짝~쿵짝~ (정확히 표현하자면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꼬아서 만든) 뽕짝인데요.
이게 단순한 만큼 개성이 강해 다른 요소의 개입을 좀 처럼 허락하지 않습니다.
크리스말로원의 경우 건반이라든지 기타 등..연주에서 개성이 강한 요소가 많아요.
이런 요소와 충돌하다 보니 산만하게 들립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처럼 여럿 모아 놓고 흥을 돋우기 위한 곡으로는 좋겠지만
감상하기에는 썩 좋은 음악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저도 뽕작 참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 곡은 Green Day 의 Misery입니다.
리드 신스의 사운드메이킹이 곡에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산만하고 정신없게' 만들었어요...
노래좋네요.
서태지 팬이긴 합니다만,
쿵짝쿵짝 본좌와 병렬시키다니 좀 불공평합니다 ㅋ
방금 들어봤는데 이것 저것 마구 섞어놔서 무지 산만한 게 하여가 첨 들었을 때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 어둠에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우아~ 추억 돋네요 ㅋ 한 때 그린데이에 꽃혀서 귀에 굳은살 박히도록 듣고 다녔었는데....
그러고 보니 서태지가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은퇴이후 몇 년간은 해외밴드들 음악만 듣고 살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