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

 

긴장해 다들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진 채 산타가 되었어
(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
이것 봐 이젠 내 뱃살도 기름지지

 

이젠 내가 너의 편이 되어 줄게 (꿈깨)
(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
잔말들 말고 그냥 처 웃어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자! Trick or Treat!

 

밤새 고민한 새롭게 만든 정책 어때
겁도 주고 선물도 줄게
온정을 원한 세상에


요람부터 무덤까지 From the Cradle to Grave
난 안락함의 Slave But 달콤한 케익
난 불순한 스펙이래 리스트에서 제외

He's Checking it double
You Better not cry

 

--------------

 

이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느낌의 곡이 나왔습니다 ㄷㄷㄷ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대체 장르가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렉 트롯 락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운드입니다.


      일렉, 메틀, 뽕삘, 동요를 전부 섞었어요 ㄷㄷㄷㄷ

    • 마약같아요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는 것이


      뭔가 불온한 맛이 감도는게 누군가는 엄청 싫어하겠군요 ㅋ

    • 티져 듣고 별 기대 안했는데

      풀로 들으니 꽤 괜찮네요. 서태지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었다면 더 다양한 보컬 멜로디가 나왔을 거 같은데 늘 조금은 아쉽다는.

      바람이 있다면 뮤비에서 좀 더 보위 스타일로 진하게 화장을 했으면 더 신박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뽕끼하니 국카스텐도 생각나네요. 얘네는 언제 2집 나오나.
    • 처음 공개된 티저영상에 비해서 조금 김빠진 느낌이네요. 무식하게 달리는 음악일줄 알았더니 임팩트가 쪼금은 부족한 듯 싶습니다



    • 저는 티저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못하네요. 스타일링은 태지가 선호할지는 몰라도 음악에 딱 맞는 느낌은 아니고. 곡으로 봤을 때는 사운드에 대한 아이디어에 비해 구성이 산만하게 들려요. 소격동이랑 같이 앨범 분위기를 짐작해 보면 앨범 전체 안에서는 또 괜찮게 들릴 것 같기도. 

    • 낮에 공개됐을 땐 걱정됐는데... 가사가 좋네요. 


      태지가 그려내는 감수성이라는게 확실히 통하긴 하는 거 같아요. 위안이 됩니다 태지 노래가. 




      한 때는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이... 지금은 기적이라 불리는게 슬프긴 하지만. 

    • 엇 우리 학교 여자 교수님이랑 얼굴이 닮았네요 서태지 씨...

    • 너무 촌스럽네요....ㄷㄷㄷ 곡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서태지는 항상 유행맞추는거 하나는 확실히 한거같은데 지금 시점에서 봤을때 구려보이는 것들을 안버리고 그냥 가지고가네요....

    • 작년 조용필, 올해 서태지, 내년엔?

    • 개인적으로 소격동이 그저 그래서 기대 안 했는데 이건 좋군요.


      자꾸 반복해서 듣게 된다는~


       

    • 전에 들어보지 못한 음악 스타일인데 뭔가 90년대 일본 비쥬얼락그룹 느낌도 나고 하네요. 근데 전체적인 느낌은 촌스러워요

    • 키보드 치는 분 김민교씨 닮지 않았나요.
    • 뭐랄까, 이상한 중독성이 있네요.


      '생각보다 세지 않은데'하면서도 계속 듣게 되는.


      아무래도 이번 앨범 살 것 같습니다.

    • 뮤비는 됐고 음악은 좋네요 ㅋㅋ 잊고 있었는데 제가 이래서 옛날에 서태지를 좋아했나봐요
    • 음원으로 듣는 게 훨씬 좋습니다. 다들 꼭 들어보세요,


      정말 서태지가 이번에 희안한 곡을 만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진심 이 사람은 남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대로 음악하는 사람이네요 ㅋㅋㅋ

    • 서태지는 참 가사 편하게 쓰는거같아요


      두루뭉술하게 아무 단어나 나열해놓으면 알아서들 해석해서 작품을 만들어주니..


      대체 이게 무슨 정책을 비판하는건가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쩌고 하는거보면 복지정책 비판하는건가요?

      • 누리꾼들은 참 편하게 씨부리는거 같아요.


        두루뭉술하게 모두까기 해놓으면 알아서들 물어뜯으려고 같이 달려드니.




        적어도 남들은 댁보다 더 많이 찾아보고 생각하고 해석하려 노력했죠. 당신은 그냥 까대기만 했고.

      • 새누리공산당의 빨간색에서 산타클로스를 연상하고 거기서 울면 안 돼 가사에 연관지어 사이버 검열과 경제민주화 공약 폐기를 까는 건, 내가 먼저 생각 못 한 게 안타까울 정도로 신선한 착상이면서도 지나치게 특정 세력을 표적으로 하고 있어서 노래 가사로서는 보편성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평가가 갈릴 수 있다는 게 제 주변의 중론이었는데요.




        대체 뭘 비판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라니, 오오...
    • 다른건 잘 모르겠고....  한가지 확실한건 18일 잠실 경기장에서 이 노래 나오면 다들 완전 미칠거 같군요.


      10대부터 40대까지 환장할만한 요소가 다 들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비빔밥스러운(그래서 그 이유로 촌스럽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노래를 이렇게 새끈하게 만들어 내는 것도 서태지니까 가능하지 싶어요 ㅋ 


      가사 내용은 노코멘트~ (굉장히 다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좀 시간이 지난 뒤에나 말하고 싶어질거 같아요)

    • 약간 전 각트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 유치하게 생각되면서도 자꾸 듣게 되는 길티 플레저스러운 노래네요.
    • '이게 도대체 뭐냐...' 하면서 계속 듣게 만드는군요...-_-;;

    • 아이유에 이어서 이번엔 윤일상과의 콜라보인가요? ㅎ


      영턱스 클럽 1집 같기도 하고, 소리의 때깔에 있어서는 이승철 4집 같기도 하고...


      덤스텝 리듬도 양념처럼 들어있어서 요즘 애들 춤추기에도 좋겠네요.


      대체 이 음악은 뭐지?? ㅋㅋ




      뮤직비디오는 키보디스트 분장/연기가 부담스러워서(;) 진지하게 보고 있기가 어렵고


      음원만 들으니 훨씬 좋군요!

    • 뭐, 촌스럽다는 분도 있으신데, 그런 것은 각자 취향의 부분이니 차치하고서라도 멜로디 라인이나 각종 사운드의 풍성함은 언제나처럼 정말 앞서 나가는듯하네요. 이전의 소격동도 집에서 차근히 헤드폰으로 들어보니 생각보다 더한 풍성함과 치밀함에 감탄했었는데, 이 곡도 그럴듯합니다. 아직 그렇게는 들어보지 못해서...




      위에 가사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도 있는데, 교실 이데아나 발해를 꿈꾸며 등도 그렇고 가사에 있어 서태지처럼이나 명확하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가수가 또 있으려나요... 

    • 이거 진짜 명곡아닌가요? 대중의 뒤통수를 후려갈겼어요. 전 진짜 좋은 거 같아요.

    •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격렬한 반응 보이는 모습 좀 안보고 싶네요.
    • 서태지 노래 듣고 좋다고 생각해본지 오래됐는데 이번 곡은 진짜 잘 나온 듯합니다. 저는 꽤 맘에 드네요.

    • 뮤비는 후지고 음악은 산만하고

    • 서태지도 나이가 들어가고 아이의 아빠도 되는 시점이 되니 7~8집 보다는 대중과의 소통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군요.



      아직 정규앨범을 듣지 못한 시점에서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선 공개된 두 곡은 상당히 대중적인 느낌입니다.



      산만하다거나 촌스럽다는 평이 있는데 어느 정도 공감되네요.



      그래도 음원이나 시디를 통한 개인감상보다는 공연같은 현장에서 반응을 이끌어 낼 것 같아요.



      p.s // 스매싱펌킨스랑 협업한다는건 루머였나요? 그냥 할로윈 컨셉이었던 건가.

    • 뭔가 자신감이 있어서 좋아요. 진짜 다른 가수들 긴장해야 겠네요. 저도 다양한 구성에 감성에 감탄하면서! 중독성도 있고 아주 맘에 드는데 평이 갈리는군요~

    • 다음주 월요일 20일날 뉴스룸에 서태지 나온다는군요. 


      석희옹과 서태지 둘 중에서 과연 누가 킹 오브 뱀파이언지 자웅을 겨룰 듯 합니다. 

    • 여전히 그 특정포인트에서 못 벗어나는군요..별로 기대도 안 했지만서도.
    • 쿵짝쿵짝하는 비트는 샤키라 노래 느낌이 나요. 저는 이쪽이 소격동보단 낫네요.ㅎㅎ

    • 1집때 부터 느끼던건데 DNA안에 보글보글이 내재되어있는 인간입니다.


      메탈을 해도 핌프락을 해도 하드코어를 해도 일렉을 해도 기본은 보글보글 멜로디 입니다.


      그래서 메탈에 춤을 추는 지구촌 전무후무한 기현상이 벌어질 수 있었다 봅니다.-_-;


      우리어무니는 아주 옛날 우리들만의 추억들을 티비에서 듣고


       제가 빠져있던 보글보글 게임 노래냐고 하심. 엄마의 예민한 음악적 센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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