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에 필러는 참 좋네요...

요즘 늙어보인다는 소리를 자꾸 들어서 상처받고 필러시술을 받았어요..

뭔가 팔자주름이 자꾸 도드라져 보여서..


영업맨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곳이나 가까운 병원에 갔더니 팔자주름이 나이에 비해 깊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팔자주름이 좀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일반적인 것에 비해 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처음 전화상담때는 10cc인가..주사기 하나정도로 생각하고 진행하려 했는데 두개,완전히 팽팽하고 싶으면 세개까지 맞으라는겁니다..그정도 필요하다며...


으잉..

무슨 병원인지도 모르겠고...의사샘은 너무 젊어보이고..그 병원의 원장도 아닌것처럼 보였고.

고민하다가 그냥 두개만 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하고 나니까..엄청 젊어진거에요!

하고 바로 친구를 만났는데 티가 안나면서 되게 젊어보인다고!!


팔자주름엔 필러인가봅니다.

그런데 이거 주기적으로 맞아야 유지되는거죠? 항간에는 필러도 자꾸 맞으면 얼굴이 변형된다는 괴담이 있던데..


궁극적으로 팔자주름이야 나이먹으면서 주름이 생기는걸텐데..왜 누구는 깊고 누구는 없는걸까요? 제 나이또래에서 팔자주름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입이 나온 사람들이 좀 깊어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실제 저는 좀 입이 나왔어요..웃을때 움푹 파이는 스타일...이제 웃지 말고 살아야 하는걸까요..


아무튼 기쁘네요!

몇십만원에 젊음을 찾은기분!

    • 6개월에서 1년정도 지속된다고 하네요~!!!



      • 어차피 두번 마취를 하더라고요.일단 연고를 바르고 거기에 마취주사를 놓고..그래서 실제 시술은 통증은 잘 느껴지지 않고요. 마취주사가 약간 아프긴 하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다만 불쾌한 기분이 많이 들긴 했어요.


        관을 꽂고 주사를 집어넣어서 뭔가를 채우는거라서 관을 꽂을때 뿌직뿌직 피부조직을 힘겹게 뚫어내면서 밀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필러를 넣을때 뭔가 채워지는 느낌이 드니까..

    • 입이 튀어나오고+ 얼굴에 살이 없으면 팔자 효과 많이 봐요... 제가 보톡스 한번 안 맞고 버티고 있지만 팔자 필러는 맞아요. ㅠㅠ

      살이 빠졌을 때는 3-4개월마다 리터치해주는데 살이 쪘을땐... 지금 맞은지 7-8개월 넘었는데 팽팽하네요ㅋㅋㅋ

      그냥 웃으면서 필러 맞고 살래요 전.


      아픈건 항생제 주사 맞을때 정도? 팔자 필러는 그닥 아프지 않아요.
      • 그런데 은근히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필러도 리터치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하는군요;; 어쩐지 그쪽 실장이 30cc를 사두고 필요할때마다 와서 시술받으면 싸게 해준다고 하던데..전 한번하고 또 할까 싶어 안했거든요..지금 생각하면 그거 할껄..많이 싸게 해주는것 같던데... 




        아무튼 생각보다 효과가 드라마틱해서 좋네요! 전 제 얼굴에 팔자주름 사라진다고 이정도로 느낌이 변할줄은 몰랐어요~

    • 혹시 가격... 쪽지로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소근)
      • 마포/은평구 주변, 그냥 집주변에서 했는데 여기 시세는 10cc에 50만원이었어요.


        개중 작은곳에서 이벤트라고 10cc에 30만원, 30cc(보관하고 일년이내 리터칭)에 69만원인곳이 있었고요.필요하시면 쪽지드릴께요.그런데 여기가 워낙 작은곳이라..추천해도 될만한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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