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남은 '왔다! 장보리' 결말 예상
유례가 없던 민폐 캐릭터인 연민정의 그간 행보를 볼 때, 결말에서 적어도 써드 임팩트급의 폭주를 일으켜 지구가 공멸해야 마땅하나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주말 가족 드라마라는 한계가 분명하니,
- 연민정 :
교도소 or 정신병원 행. 실정법을 위반한 내용이 한 두 개가 아니어서 가족의 화해와 사랑으로 극복하기는 힘들어보임.
당연히 교도소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줄 놓는 대사와 장면들이 슬슬 공개되어 끝까지 가봐야 알듯.
- 장보리 :
차기 침선장/비술채 안방마님 자리 예약. 둘째 임신.
- 이재화 :
아버지 회사 후계자 내정.
- 이재희 :
호구와트 생활을 접고, 재화와 화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미국으로 경영수업.
- 옥수 :
침선장에 오름. 비술채 안방마님 계승 서열 1위에 오르나...
- 박수미 :
...무병장수하여 옥수의 애를 태움.
- 인화 :
가족의 이해와 사랑으로 비술채에 남게되나 백의종군.
- 희봉 :
한을 풀고 저승으로.
- 도혜옥 :
고향 내려가서 국밥집 시즌2.
- 강내천 & 정란 :
아들/딸 쌍둥이 출산.
- 비단 & 문지상 :
보리와 재화가 문지상을 비단의 친부로 인정하고 공동 양육하기로 결정.
마지막 장면에서 비단이 좌 이재화 우 문지상 손을 잡고, 아빠가 둘이라며 신나게 노래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 영부인 :
침선장 경연의 아비규환을 생방송으로 직관하고는, 각하에게 꼰질러서 '고심 끝에 비술채를 해체하기로 결정...'
그냥 오연서 기사회생 우결은 잊어라
이가을 : 일본 활동으로 인해 증발.
예고에 보면 '날라리 검사에서 염색장인으로'라며 이재화를 설명하는 게 있어요. 이재화는 염색장으로 비술채에서 보리와 함께하고 회사는 재희가 물려받는 걸로 될 거 같애요.
재희가 미련(퉁이짓)을 못 버리고 병원에 면회가며 해피엔딩_은 황신혜 이승연의 신데렐라 결말이었군요.
+ 팬이 많아서 제 바람은 안 이루어질 것 같지만, 문지상 좀 치워버리고 싶어 미치겠습니다.-딱 동네 잘생긴 변태 청년 같은 모습으로 맴돌면서 자기 자식 보리한테 떠넘기고 보리 씨의 행복 비는 꼴을 참을 수가 없어요. 으아아아아아
문사이다 - 비단이에게 친부하는 사실을 끝까지 숨기고 연민정을 파멸로 몬 뒤에 사라지는데 .... 비단이가 큰 뒤에 다시 만난다는거 암시하며 끝
찌끄레기 - 비단을 가족으로 인정받는 조건으로 재희에게 회사를 양보하고 비슬채로 들어가 염색장인으로 보리를 보필한다
비슬채 법률자문을 알바로 뛰는건 덤
장보리 - 비단이를 가족으로 받아주지 않으면 비슬채도 침선장 후계자도 다 안하겠다고 땡깡을 부려 결국....
연혐오 - 정신병원 ㄱㄱㅅ 갖난 아이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는 조현증세
기타 대부분의 캐릭터 세탁 완비
기승전해체네요. 리얼리티가 있는 작품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