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재미있는 부동산 이야기(?)
1. 자산시장은 늘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를 잘 제어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급등도 좋지 않지만 급락도 좋지 않는데
재미있게도(?) 부동산이 자산시장이 되어버린게 첫번째 슬픔 혹은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혹자는 집은 필수재가 아닙니까 길에서 살란 말입니까
주식은 꼭 살 필요 없어요 자산시장에 편입이 되어도 되겠지만 부동산이 자산시장이란건
이미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뒤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2. 박정희 시대부터 아파트를 지어온 역사, 선분양제의 뒷이야기,
혹은 노태우 시절 200만호(물론 백만호 약간 넘긴걸로..) 짓기 운동(?)
그리고 지금 경제 수석이 한때 주장했던 거, 주택 보급률이 120 퍼센트가 넘길 때까지
계속 지어야 한다고 했었나요 그럼 계속 지어야죠 보급률이 높아져야
다른 집값도 내려가서 안정이 될 거 아닙니까
안정이란 단어가 좀 그렇다면 집값이 좀 싸진다고 하면 될까요
3.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집값이 비싸다고 느낍니다
느낌이죠 비싼건... 느낌인거 같아요
한국의 최대 IT 기업이 돈 벌자마자 테헤란로에 건물을 사고요
플랫폼 하나 없냐고 비판하면 기술력이 없다는(?) 희대의 드립을 치고요
어느 대재벌의 계승자의 첫번째 과제는 새로운 기술 개발 시장 개척 이런게 아니고요
땅사는 일이었나요
우리의 맹목적인 땅사랑, 그냥 땅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나라에서 땅은 지위 계급 명예 모든 걸 나타내는 수단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4. 수많은 재화 중 유독 온 나라가 부동산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이미 해법은 다 나왔어요 국민들이 그걸 싫어할 뿐...
가만히 보면 재미있습니다 종부세는 정말 최고의 해법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모두 노예가 되기 싫어해요 귀족이 되고 싶어하죠
저도 그렇고요 그걸 잘 긁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일테죠
4번에 저는 방점을 찍고 싶어요.
노예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보구요.
단, 중간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거 같애요.
특유의 동질성 때문인지 남들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남들과 달라지는 거에 대해 묘한 불편함을 느끼구요.
1번에 관한 궁금증인데 부동산이 자산시장이 아닌 적이 있나요?
세계 어디를 가도 부동산은 자산시장이지 않을까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해하고, 공적인 입장이라는게 무시되는게 당연한 분위기를 가진 나라인데요. 일베가 위악을 떨지만 사실 별로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