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말/존댓말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병원 퇴원하면서 츄러스 가게에 들렀는데,, 할아버지랑 종업원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싸우는걸 봤습니다

 

처음에 할아버지가 도시락 2개줘!! 하면서 반말로 외쳤는데.. 종업원이 기분이 나빴던 모양입니다.

 

도시락도 종류가 여러가지였고.. 골라야 하잖아요. 또는 종업원이 어떤걸로 할지 물어보던가요.

 

뒤에 서있어서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짐ㄴ..할아버지가 너무 명령조로 말하긴 했어요.. 무슨 자기 하인 부리듯이..종업원이 무시했는지 어쨋는지 급기아는 할아버지가 부스를 쾅쾅 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종업원도 옷벗고 나와서 맞서 싸우더라구요

 

 제가 종업원이라면 진상 마주하기 싫어서라도 대충 주문 받고 보냈겠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도 열받을 순 있겠더라 싶었습니다

 

반말이나 존댓말이 없으면 이런일도 좀 줄어들진 않을런지...! 기본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하긴 하겠지;요

 

 

    • 이베이에서 구매할 때 대충 써서 문의 메일 보냈더니 씹어버리던 영국셀러 생각 나네요. 번역 의뢰해서 보내니 답장해주던.

      그냥 그 노인네가 싸가지 없게 늙은 거고 점원이 참지 않는 성격인 거지 말의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 저도 이생각 많이 해요. 우리나라 수직적인 구조에 반말과 존댓말이 한 몫 한다고 봐요. 


    • 본문 상황하고는 다르지만 생각나서 올려봐요. 뜬금 없어서 죄송;

    • 저 위의 상황이라면 그건 반말 존댓말의 경우와 상관없이 싸움이 날 것 같은 생각이 들긴 하네요.

    • 근데 하나로 통합하면 뭘로 통합이 될까요? 어느 쪽이라도 엄청 이상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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