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찾습니다

사과를 깎다가 머릿속에 스치는 영화 장면이 있는데 어디서 본 건지 모르겠어요 딱 그 장면 뿐이라

노부부가 외롭게 사는 집이에요 할아버지는 아직도 직장이 있어서 아침에 어딘가 출근을 하고

할머니는 도시락으로 샌드위치와 사과를 싸줍니다. 

할아버지는 날마다 사과 하나씩을 먹으면 병원갈 필요가 없다니까! 라고 하며 도시락에 사과를 꼭 챙기고요.

집의 현관에는 앉아서 신발 끈도 묶고 겉옷도 벗어서 걸어놓는 의자 겸 수납대가 있었는데(이걸 부르는 이름이 있었는데 지금은 까먹었네요)

제가 이 물건의 존재를 처음 본 게 그 영화였어요. 

보고 아 우리나라에도 저런 게 있으면 편하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많이 보편화 되어 있죠. 

이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 답이 없는거보면 모를게 당연하고 분명하면서도 혹시 아는..하고 본다니까요.


      복권보다 힘든 확률과 다정하게 삽니다.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Cherry Blossoms, 2008)" 아닌가요?

    • 지금/ 아 맞는 것 같아요! 초반에 매일 사과 하나면 병원 갈 필요 없다는 주장이 하나의 키로 쓰였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거든요.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가구는 valet chair인듯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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