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백' 누구영화인가했더니..

엘지티비에서 무료로 풀렸길래 봤네요.
화창한 일요일 아침에 왜이런걸봤는지.

영화보는내내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집에서보면 집중력이떨어지는데 이영화는 그런것도 없었어요.

처음 비극적이고 애매한 장면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장면이 나오길래.

아..뭐지 이 악취미는..이감독진짜 취미이상해. 악취미야 하는순간.
감독이 누구인지 바로 떠올랐네요.

나카지마 테츠야

정말. 그사람다운 영화였네요.
보지말았어야했었는데
비극을 능청스럽게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보여주는데는 일가견이있어요.

혐오스런마츠코의 일생을 보고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서 차라리 그영화를 알기전으로 돌아가고 싶을정도인데.

특히 이 감독의 영화는 사람에게 너무 가차없어요.
죽고 죽이는것들도 가장 잔인하게 표현하죠.
그 가장 잔인하다는게 뭐냐면 무심하고 능청스럽게 말이예요.

영화자체는 정말 잘만든거같지만..
감독은 정말 악악악취미예요.
    • 제가 본 복수물 중에서 최고에요ㅎ

      • 네 죄책감이나 동정이없죠.

        복수는 그렇게 하는거다라는.
    • 원작은 단편으로 끝났으면 딱 좋았을 걸 늘린 느낌이라 좀 얄팍하다 싶었는데 영화가 훨씬 좋더라고요. 이렇게 가차없고 미친 것 같은 복수극이라니!

      • 마지막에..

        난~~~~떼네~가 압권이죠.
    • 교실에서 대화만으로 그 시간을 쓰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죠.
      • 거의 대부분의 리뷰가 첫 30분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몰입도가 대단했죠
    • 이 영화의 첫 시퀀스는 정말 대단했죠.

      • 천진난만한 악마같은 아이들도요.

        근데 집에갇힌 학생은 정말..

        주온같았어요...일본영화의 찝찝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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