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비싸고 귀했고 엄청 맛있었는데 현재는 흔한 음식

탕수육 돈까스 바나나 파인애플 귤

    • 10년전에는 KFC가 빕스나 아웃백같은 느낌이었죠...
    • 가난한 자취생한테는 여전히 비싼 음식이에요 탕수육 돈까스 그렇다고 집에서 만들어먹기는 너무 번거롭고.
    • 소득이 향상되는 국가에선 거의 모든 음식이 해당되지 않나요? 자장면만 해도...
    • 바나나 하면 검정고무신 생각나요 ㅋㅋ
    • 해삼너구리 / 그러네요. 비싸면서 흔하죠.
    • 거꾸로 예전엔 흔했는데 지금은 귀해진 것들도 있죠. 참새구이 이런 거... 그 많던 참새들 다 어디갔누...
    • 메뚜기 튀김도....
      어머니 말씀 들어보면 메뚜기가 손으로 그냥 잡혔다는데요. ㅎㅎㅎ
    • 놀이공원이나 식물원에서 먹었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지금은 베스킨 라빈스에서 더 많은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다양하고 비싼 아이스크림은 유원지 같은데만 가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초콜렛 바나나. 맛있었는데.
      예전에 흔했는데 보기 힘든건 지네와 뱀이 있네요. 어릴 때 산에 지네 잡으러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동네 산에 가봐도 보이질 않고.
      하긴 그땐 땅만 봤지만 지금은 풍경을 보니..
    • fairi / 오나전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적습니다... ㅡㅡ;;
    • 옛날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찾기가 그렇게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비쌌던 건 아니지만.
    • 불쌍한 지네... 몸에 좋다고 죄다 잡아가서 그래요.
    • 뭐 이렇게 깜찍한 동화가 있나요.
      지네아저씨 양말이 너무 많아!!! ㅎㅎ
      http://blog.naver.com/mellanee?Redirect=Log&logNo=30091907563
    • 자두맛사탕/하지만 제 어릴적 동네의 현실은 지네가 뚜뚜같은 애의 볼을 물어서 얼굴을 솔비로 만들어버리거나, 혹은 뚜뚜의 귀로 들어가거나....
    • 후추, 대항해 시대할 땐 정말 효자 상품인데요 ㅎㅎ
    • 본젤라또 이전 코니 아일랜드를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런지....

      그런데 꽤 많은 종류의 해산물도 그렇지 않던가요?
      전복이나 대하는 꽤 귀하고 비쌌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참치도 그렇구요.
    • 옛날엔 쌌는데 요즘은 비싼 거 : 상추 ㅠㅠㅠ 아, 상추 내놔.

      그러고보니까 옛날엔 양배추도 엄청 쌌는데... 요즘은 뭐. ㅠㅠㅠㅠㅠ
    • 아아
      아부지 서울 가시면 바나나 사오시곤 했는데ㅋㅋ
    • 옛날에 바나나 먹었다며 엄마는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그런 것도 사준다고 자랑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하면 민망.ㅋㅋ
      지금은 귀한데 예전엔 그래도 고기 좀 먹는 날이면 먹었던 건 소고기 소금구이. 어렸을 때는 그래도 좀 먹었는데 지금은 소맛이 어떤 지 기억도 안 나요. 젠장.
      그때는 삼겹살 따윈 냄새난다고 안 먹었...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데.ㅠㅠ
    • 그러고보니 온가족이 여의도 근처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계란 후라이 얹어진 함박 스테이크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요새 가족 외식때 함박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하면 그런건 학교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라고 하겠죠ㅋ
    • 곤충 이제 찾아보기 힘들죠. 어렸을 때 잠자리/장구애비/물장군 등을 잡으며 놀던 곳은 언젠가부터 버블세븐이라 불리더군요.
    • 예전에 귤 비쌌나요? 미취학 아동시절을 제주도에서 보내서 그런지 귤 비싸단 기억이 없어요.
    •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기 위해 1시간 넘게 걸려서 강남구청 근처 영동백화점 지하의 아메리카나에 갔던 기억이 나는 군요.
    • 다들 어렸을 때 시골가서 메뚜기 손으로 잡지 않나요? =ㅁ=;;;;;;;;;; 제가 자두맛사탕님 어머님 또래인 건가요=ㅁ=;;;;;;;;;;;;;;;;;;
    • Carb// 아.. 추억의 영동백화점;
    • 저 서울에 살았는데도(변두리)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잔디밭에서 메뚜기 잡고 놀았어요. 메뚜기가 무지무지 많았답니다. 메뚜기 친구 방아깨비와 사마귀까지! ㅋㅋ 하지만 먹어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집에 가다가 도마뱀 같은 것도 본 적 있어요.
    • 계란반찬
      바닐라/초코/딸기맛 이외의 아이스크림콘(배스킨라빈스'에서만 볼 수 있던 초록색, 파란색, 자주색 아이스크림콘이 부라보콘에도 등장)
    • 귤은 지금이나,10년전이나,20년전이나,30년전이나 박스채 쌓아놓고 먹는 과일인데..
      어렸을때 겨울이 되면 귤을 하루에 10개씩 먹어서 얼굴이 노래지곤 했어요.
    • 도루묵하고 청어가 예전엔 흔히 먹는 반찬이었는데 도루묵은 꽤 비싸졌고, 청어는 구경하기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 흔한 음식이였는 데 지금도 흔한 순대와 떡복기의 경쟁력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은하철도/ 젓가락 방어질이란 말이 왜이렇게 재밌죠ㅎㅎ
    • 그때보다 지금이 더 비싼거 같아요 그래도 그땐 못사먹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많았죠 족발같은 것도요.
    • srv/아악 코니 아일랜드! 아버지가 월급날이면 6개들이 팩 사오시곤 했어요. 광고사진에 두스쿱을 얹은 콘이 정말 신기했죠.
      새우! 실제로 무슨 지표로 쓰인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반면 수박은 예전이 더 싸고 질도 좋았습니다. 어석어석하게 부서지는 맛...! 요즘 수박은 비싸기만 하고 육질이 질겨요.
    • 제가 자란 곳이 읍이라 그런지 시장에서 외국 과일은 바나나가 대부분이었어요. 어릴적엔 비싼편에 속해 전세살던 저희 집 형편엔 자주 사먹을 수 없는 비싼 과일측에 속했는데, 어릴적 제가 바나나를 몇개를 먹여도 질릴리 없을 만큼 좋아했는데, 말못하고 꿍해있다가 잠꼬대로 "바나나..바나나..바나나.."를 중얼거리는 바람에 잠귀 밝으신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애가 먹고싶을때 사줄 것이지!!!!"라고 호통치셔서 어머니께서 밤에 청과물시장 가셔서 사와 먹이셨다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하지만 전 기억 없고.;;)

      자두맛사탕// 계단 아래 모래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절 물뻔했던 왕지네. 큰할아버지께 잡혀 대롱대롱 말려지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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