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사진 수난기(아기사진 있음)

120일경 백일사진을 찍으러 갔을 당시,

꼬맹이의 상태는 '너무 졸림+응가 마려움'...최악의 컨디션이었습니다.

덕분에 수유실에서 30분 수면하고 엄청난 양의 응가를 확인하고(촬영 스텝 총각이 놀라운 냄새에 깜딱~!),

여전히 컨디션 난조로 촬영을 포기했었어요.


170일이 다된 일요일 백일 재촬영을 갔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난 아들은 아침 낮잠을 거부하는 바람에 고생길이 열렸습니다.

아침 낮잠을 재우려 빈 속에 커피만 들고 찬바람 맞으며 아파트단지를 1시간여 뺑뺑~춥드만요.


 



그날 저녁 우리 부부는 막걸리 3병과 족발 보쌈을 해치우고 술김에 춤추고 노래하며 꼬맹이에게 재롱을 피우다 뻗었네요.


요즘 주말마다 막걸리 3병을 해치우고 있어요.

족발에는 개운한 국순당 생막걸리가 최고~마포역 부근 편의점 가격은 1200원~!



조오탄다...저 뒤 엄마,아빠의 몰골은...그저 눙물이...아흑~



    • 아래사진 두개는 엑박..^^
      아기 볼이 빵빵한게 깨물어주고 싶어요.. 아 귀엽.. ㅠ.ㅠ
      그런데 백일 사진은 백일에 찍는게 아니었군요!
    • 제 친구 아들도 컨디션 난조로 재촬영 하더라구요. 오래 남는건데 이쁘게 나와야죠 :)
    • 와하핫, 한참 귀여울 때 입니다.
      또릿또릿~
    • ㅎㅎㅎ 저희 아이는 3번 촬영했답니다. 백일때는 아무래도 힘든것 같아요. ^^
      우는 모습도 귀여워요. ㅎㅎ
    • 으앙~볼 한번만 만져보고파요~~~><
    • 아놔 웃으면 안되는데, 첫번째 사진보고 귀여워서 모니터에 침까지 튀겨가며 웃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자기 나름대로 괴로웠을텐데 보는 어른은 깜찍해서 웃음이 나오는군요. 아휴 귀여워라.
    • 아이고 마지막 사진 정말 귀여워요 어쩌면 저런 표정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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