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자작스파게티 이젠 질립니다.

수년전 친구넘에게 배운 스파게티를 지난 일요일에도 해먹었습니다.

드라이 와인으로 먹는 맛이 별미라 질려도 어느정도 버텼는데 이젠 질리네요.( 이번에는 스위트와인이라서 그런가???)

다른 종류의 스파게티 해먹어봐야 하는데 짬이 안납니다.

그러다 먹고 싶다보면 그냥 배운 스파게티로.. ㅠ

 

별거없습니다.

 

마트에 가서 면, 쏘스 사고 피망, 브로콜리, 송이 사고 그리고 끝입니다.

소쓰도 일반적인게 토마토. 좀 색다르게 할려면 쏘스만 바꿔서 될것이 아니고

모조리 바꿔야 되기에 그것도 귀찮다는.......

 

 

자작 스파게티 레파토리좀 늘리고 싶습니다.

 

맛있고 간단한 스파게티 추천부탁합니다.

    • 올리브오일+마늘+바질이요. 간단하죠~
    • 지금 상태에서 해물만 종류별로 넣어도!
    • 소스를 두 큰술만 쓰고 간장+고급유 를 추가해서 오일 스파게티 해먹어도 맛있어요.
    • 으하하하/서양배/뚜르뚜르/ 감사합니다. 접수했습니다. ~~

      wonderyears/듀게님들 식성도 궁금해서요 ㅎㅎㅎ
    • 폰타나 셰프추천 브로콜리 스프로
      크림소스 스파게티 해드세요.
      생각보다 괜찮고 간편합니다.
    • 올리브오일+마늘+건고추를 베이스로 해서 1. 각종해물+화이트와인 2. 베이컨 3. 버섯 4. 날치알 등등의 무한조합이 가능해요.
    • 점심식사시간이 다가오니 꼬르륵 소리가 더 요란한것 같습니다. 많이 많이 추천바랍니다. 추천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지금 만드시는 거에 고추장이나 칠리소스만 넣어보셔도 독특한 맛이 될듯요
    • 잘게 다진 브로컬리+ 앤초비+편마늘(다진 마늘)+올리브 오일의 조합도 좋습니다.
    • 고기나 소세지, 마늘, 양파, 버섯류 넣고 간장(이나 쯔유도 조금)+미린+설탕 조합으로 야끼소바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 드셔도 맛있어요.
      느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접시에 담은 후에 마요네즈를 좀 뿌려줘도 되는데 옵션이고요.
      제가 이거 좋아해서 집에 언제나 가쯔오부시를 갖춰놓고 살아요.
    •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계속 먹으면 당연히 질립니다. 특히 그게 시중에 파는 소스라면요. 토마토 홀 통조림을 사서 소금만 넣어서 만드는게 전 더 맛있더군요. 위에서 추천한 오일스파게티도 좋아요. 특히 베이컨+버섯+후추로 만들면 웬만큼 실패안합니당
    • 불볕님의 올리브오일+편마늘+건홍고추 베이스 댓글에 추가 추천하고 싶은게 5.블랙올리브, 케이퍼, 통후추와 요리술을 뿌린 새우(익히지 않고 냉동된 새우사서 쓰면 쉬워요)and/or 앤초비 6. 가지, 방울토마토, 버섯
      그리고 토마토 소스도 저는 너무 비싼거 말고 여러가지 사봤는데, 대부분의 미국산이(프레고, 리날디, 델 그로쏘 등등) 좀 단 편이고 이탈리아산 (보면 아는데 이름이..병이 좀 작아요)이 덜 질리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생바질이 더 맛있겠지만 바질, 로즈마리, 타임 섞어놓은 가루허브 파는거 사서 쪼금만 넣어도 좋습니다.
    • 이것저것 재료를 많이 쓰지 않는 파스타가 결국에는 제일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는 자작 파스타들을 보면 대부분이 상당히 많은 재료를 넣으시던데 오히려 그런 파스타들이 일찍 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는 향신료가 같이 들어 있는 것을 사지 마시고 토마토만 갈아 놓은 것을 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탈리아 것들중 그런 것들이 많죠.) 향신료는 후추, 바질(생보다 건조쪽이 훨씬 향이 강합니다.), 오레가노 정도로 충분하고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요리가 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간입니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는 오래 푹 끓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적어도 20분은 끓이셔야 깊은 맛이 나옵니다.

      그리고 파스타를 어떻게 삶느냐가 중요하겠죠. 진짜 알덴테의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파스타의 포장지에 나와 있는 시간보다 짧게 삶으셔야 합니다. 굳이 알덴테를 원하지 않더라도 약간 졸깃한 식감이 나도록 삶는 것이 사실은 꽤 어렵습니다. 이건 경험으로 얻어야 하는 기술이라 설명하기가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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