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사기스럽게 귀여운 녀석이네요 ㅎㅎ 다 저렇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가시는 키운지 한달이 넘어도 손을 가까이 하면 항상 세워요 그냥 어느순간 여러번 시도를 하다보면 강제로 털(가시)을 눕히는 밥법을 알게되는거죠 핸들링하는것도 매일같이 괴롭힌다는(?) 전제아래 한달정도 걸리구요 무었보다 어두운곳을 좋아해서 은신처를 만들어 주면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저 귀여운 얼굴 하루에 한번보기도 사실 어렵다는
작년 여름쯤 집 뒤 야산에 갖다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애를 봤어요. 눈이 백태가 끼고 코도 허얘지고, 무엇보다 덜덜 떨고 있었어요. 어찌해야할지 몰라 (종일 집이 비는 지라 다른 동물은 철천지 원수로 잡아죽이려고 덤비는 우리집 독불장군녀땜에 감히 집에 데려올 생각은 꿈에도...) 일단 박스에 넣어 샵에 데려다주긴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찜찜했어요. 애가 비리비리한게 주인장 말로도 별로 오래 못 살 것이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