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사망사건 아시나요
군 생활을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이게 하루 이틀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요. 다른 나라에서 장군 빌려온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닙니다. 반짝하고 말 월드컵도 아닌데.. 히딩크가 와도 못풀 문제죠. 글쓰신 분 고민처럼.. 이 나라에서 아들들을 군대에 보낸다는 것은.. 정말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애국 애족을 논하기에 앞서.. 너무 힘든 걸 아니까요. 아이들이 살아있기만 해도 좋겠다는 게 말이 되나요. 내전중인 아프리카 국가도 아닌데 말이죠. 아이러니한 것이.. 사고나 천재지변, 사회적 안전망의 문제로 사망하는 아이들보다 자살로 사망하는 확률이 더 높을거라는 겁니다. 다른 것들도 문제지만 과도한 경쟁도 아이들의 행복과 생존을 방해하는 요소중 제일 큰 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