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탈선청소년은 언제나 있었죠.

 

동급생들이나 어린 후배들 돈 뺏고, 음주, 흡연에 남녀혼숙.

차이가 있다면 예전의 청소년 탈선은 그들만의 세계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바깥 세상에 구체적으로 알려질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들의 비행이 디지털 카메라와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집니다.

 

덕분에 요즘 아이들은 참... 하고 혀 찰 일이 많아졌네요.

 

6살 꼬마아이가 빨리 낫길... 얼마나 놀랬을까요.

상처가 나아도 마음 속 트라우마는 오래가겠죠.

 

저는 다섯 살 때인가 동네 중학교에 놀러갔는데 그때 누나들이 예쁘다고 노래 시키고 50원 줬던 일이

꿈 속의 한 장면처럼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 이건 트라우마는 아닌데.

그러니까 다섯 여섯 살 때의 어떤 일들은 나이를 먹어도 또렷하게 남아 있는 부분이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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