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늘 궁금했던 건데....케밥 말이예요.


꼬치에 곶혀있는 큰 고기 덩어리를 구워서, 그걸 조금씩 잘라 케밥을 만드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큰 덩어리를 그날그날 다 쓰는 게 아니던데, 그게 어떻게 상하지 않는 걸까요?

아무래도 방부처리를 하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예전에 무슨 특별한 향신료를 쓴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향신료만으로 상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_-; 추운 날씨라면 또 모를까 한여름에도 계속 똑같은 고기덩어리인데 말이죠.


예전부터 품어왔던 의심인데, 저만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 말을 못꺼내고 있었어요. 누가 좀 진실을 알려주시길!

만약 제가 모르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면 케밥한테 미안한 일이고, 정말 방부처리를 한 고기를 쓴다면...앞으로 케밥 먹을 일은 없는 겁니다.ㅠㅠ 

    • 응?? 밤에 가니깐 고기 다 떨어졌던데요?
    • 그런데 고기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 남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냉장고에 넣는다거나... 쿨럭...
    •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괜히 어 그런가 싶어지는 기분...ㅎㅎㅎ
      근데 방부제로 아질산염 정도 쓴다면 마음놓고 먹어줄 겁니다.
    • 케밥 말고도 어느 음식이든 남는 재료는 엄청나게 나오니깐... 버릴 것 같아요.
    • 냉장-냉동하지 않을까요?

      "집에 냉장고 고장나서 음식 다 상했어 ㅜㅜ"
      "아깝겠네. 고기는 케밥집에 팔자."

      "오늘 운전하다 로드킬 했어 ㅜㅜ"
      "죽은 건 케밥집에 갖다줬지?"

      가 이 동네 농담이긴 한데 선진한국에서 이런 일은 없을 거 같고요.
    • 남은 고기가 거기 계속 메달려있을리가 없....
      장사 시작할 때 고기 끼우는 걸 봤거든요.
    • 열아홉구님/ 으하하하...
    • 아 역시 그렇군요. 케밥 마음놓고 먹어도 되겠네요.^^; 괜히 의심했군요...
    • 버리지 않으면 냉장?냉동 보관했다 다음날 쓰거나 할것같은데요. 길거리 음식에 기대하는 정도는 그정도. 방부처리해 크게만들고 두고두고 파는게 매일만드는 것보다 썩 경제적일거 같지 않아요.
    • 제 경험이지만 케밥이 남는 것보다는 막판엔 다 팔고 없는 것만 봤어요.
      남기지 않도록 마지막엔 작은 덩어리를 끼워서 팔 수도 있겠죠.
    • 예전 케밥집하는 파키스탄 친구와 얘기해 본적이 있었는데요, 다 팔리면 그걸로 영업 종료라고 하더라고요~ 남기지 않게 재료를 준비하는 듯?
    • 이걸 읽다보니 김밥집에서는 햄이나 맛살, 계란지단 등이 일부 남으면 어떻게 할까 생각이...
    • 빠삐용/ 잘 싸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쓰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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