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는 낄낄거리다가 보고나면 멍해지는 영화

단도직입적으로 무비 43입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골고루 망가집니다. 성적, 인종적, 동물적 차별이 골고루 이뤄지고.. 변태에 스토킹에 근친상간까지.. 짬뽕이 된 괴랄한 영화.

 

근데.. 역시 비실비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멈출수가 없어요. 병맛도 이런 병맛이 없는데 이말년이 조신한 만화가로 보일 지경입니다.

 

아무튼.. 당신의 인내력과 유머코드의 한계를 시험하는데 적합한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골든라즈베리 3개부문 수상이라던데.. 어떤 부문인지 찾아보고 싶습니다.

 

첫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장닭같은 휴 잭맨.. 이 영화가 그의 흑역사가 될거라는데 손모가지와 전재산을 걸려다 말았습니다.

    • 전 한 대목에서도 안웃었어요. 미국식 코미디 영화도 제법 즐기는 편인데 무비43은 그야말로 재앙급.


      제 왓챠 평점도 별반개네요.

    • 그런 영화라면 도전의식은 생기는데 제 비위가 강하진 않은 듯. 무서운 영화 속편들도 초반에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암튼 궁금.
      • 4편까진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안나 패리스가 안나오는 5편은 보지 않았지만 시리즈 중 최악이라고 들었습니다.
    • 평가가 별로인 헐리웃 코미디들도 그럭저럭 보는 저도 무비 43은 짜증만 났습니다. 뭐 미트 더 스파르탄보다는 조금 나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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