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 피에르 에르메가 들어왔군요.

왜 안들어오나 궁금했었던 피에르 에르메가 드디어 한국 매장이 생겼네요.

요즘 각 백화점들이 디저트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예상 외로 현대백화점에 들어왔네요.

무역센터점이 7월, 압구정점이 8월 말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10월에는 삼청동에 플래그쉽 스토어(!)가 생긴다고...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로즈 마카롱이랑 이스파한은 안들어왔대요. ...아니 왜?;;;

10월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카롱 가격은 개당 4천원. 라뒤레보다 비싸요.

조만간 출동해 봐야겠어요.

    • 플래그쉽 스토어라니 ㅋㅋㅋㅋ 그런데 마카롱 하나 4천원은 너무하지 않습니까. 저는 홍대 마카롱으로 참아야겠네요.

      • 너무 비싸죠. 원래 가격이 1.9유로니까 2,800원 정도인데, 4천원이라니 완전 도둑놈 심보... 한국보다 잘 살고 물가도 높은 일본 가격보다 비싸다고.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는 강남 고객들을 타켓으로 했다니까 뭐....=_=


        저도 주로 사먹는 건 반값도 안되고 맛은 훌륭한 '마카롱'이 될 것 같아요. 이 가게 이스파한을 먹어봤는데 비주얼이나 맛이나 피에르 에르메 거랑 구분 안되게 비슷하더라구요. ㅎㅎㅎ

        • 제가 작년 여름 파리에서 개당 2.5유로쯤에 먹었으니 엇비슷한 거 같긴 한데.. 4천원 이라고 하니 확 비싸게 느껴지긴 해요.
          • 에..2.5유로요? 설마요... 박스 포함 가격 아닌가요?

    • 4000원이요? 일본에서 300엔쯤하는데...한국물가 진짜 너무 비싸요.

    • 4천원짜리 마카롱이랑, 뷔페에서 무한대로 집어먹는 마카롱이랑 맛의 차이를 못 느끼는 미맹이라서 행복해요;;;

    • 마카롱을 안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 두명이서 커피랑  먹는다면 디저트 값만 거진 2만원 들겠네요  @@


      근데 생각해보니 남자들 술값보다는야;;;

    • 출장간 지인한테 부탁해서 산 파리 피에르에르메와 현대백화점 꺼 둘다를 먹어본 동생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들어오는 게 냉동해서 들어온다든가(?) 그래서 식감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 마카롱을 안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2

    • 700원 하는 동네(저 백화점에서 한 3000km 떨어진 곳이어요) 카페의 마카롱을 우와 뒈지게 비싸다며 여즉 두 개 밖에 안 사먹은 자신을 반성하며 오늘 오 칠 삼십오 삼천오백 원어치 다섯 개를 사먹겠어요.

    • 예전에 잠시 교환교수로 온 영국 디자인과 교수가 한국에서 살림살이 장만하고 자리잡는걸 도와준적 있는데, 그분 왈


      "약간의 허접함을 감수한다면 한국은 참 싸고 효율적이다. 근데 조금이라도 그 허접함을 벗어나려하면 엄청난 비용을 요구한다."

      • 아 이거 정말 딱맞네요. 싸거나 비싸거나.
      •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그런것 같아요. 기본 생필품/교통 등 기본물가는 싼편인데, 디저트/자동차 등 사치품과 해외 브랜드 가격은 물가에 맞추지 않고 선진국 수준에서 맞춰져서요.
    • 엄청 기대하고 출동했는데 로즈마카롱 안들어와 실망, 4000원에 허걱; 암튼 근데 맛도 제 입맛엔 별로ㅠㅠ

      파리 안 가봐서 현지맛과 비교는 못 하겠고..로즈마카롱이 들어와 봐야겠긴 하지만..일단 제 입맛엔 라뒤레가 훨 더 맛있네요.
    • 앞으로도 마카롱의 세계에는 발을 담그지 말아야겠군요.

    • 불경기에도 저런건 런칭이 잘 된다는 건 빈익빈 부익부겠죠.
    • 어이구야. 두개먹으면 팔천원이네요. 수입고려해서 한개 1500원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너무 비싸네요. 억울해서 안먹겠어요.


      스타벅스도 본국보다 우리나라가 4배 비싸다면서요. 임대료 때문이라는데. 마카롱 근처엔 가지도 말아야겠네요.

      • 스타벅스가 본국보다 4배 비싸지는 않을걸요? 혹시 빅맥지수처럼 GDP대비라던가 뭐 그런건가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9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