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저리(유혹, 리셋)
1. 유혹, 뭔가 어설픈데, 주인공 권상우와 최지우의 캐미가 좋아서 봅니다.(간질간질)
이둘은 천국의 계단 때보다 보기가 훨씬 좋네요.
최지우씨는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의상, 자세, 분위기..등)
배우자가 있는 남자가 유혹을 받고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했는데,
질질 끌줄 알았지만 권상우가 선택을 빨리해 관계정리는 됐네요.
이정진이 부잣집 개망나니인데
박하선이 좀 불쌍하네요. 어쩔,,,,
박하선은 정말 다른 두 남자랑 결혼했고,
결국엔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될지 모르겠다는...쩝
2. 어제 OCN 리셋을 새롭게 시작했어요.
우연히 봤는데, 나쁘다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치 치고는 긴박하게 흘렀는데,
미드처럼 꽉 쪼이는 연출이 없어 심심하긴 했지만요.(만약 J.J. 에이브럼스가 찍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정명이 검찰옷을 입는다는 것이 썩 어울리진 않죠, 게다가 스릴러하고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이 해사해요.
아...
여전히 일본드라마 청춘드라마에 나올 법한 청춘스러움이 얼굴에 곱게 펴있는게 보기 좋아요.
어눌한 발성도 어제처럼 진지하게 연기해준다면 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드라마가 스릴러의 형식이지만
모태는 '첫사랑의 귀환'이잖아요.
첫사랑의 그 어린 모습 그대로,
그 첫사랑과 화학작용을 낼만한 어린 얼굴, 순수를 간직한 얼굴을 위해 천정명을 캐스팅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작가분은 이전작품이 없는 신인인지 가늠할 수가 없네요.
검찰을 묘사하는 방식이 성실해보였고,
또, 연출도 손놀림이 화려하진 않지만 역시 성실합니다.
다른 출연진 중에서는 한계장(신은정)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