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단 하나의 예능(8.18~24)

* 지난 한 주 제가 본 예능 중 가장 재밌게 본 예능 추천입니다.

*본 예능 : 비정상회담 , 예체능 , 매직아이, 라스 , 썰전 , 로더필, 해피투게더, 음담패설, 나혼자산다, 무한도전, 우결, 룸메이트, 런닝맨,꽃보다 청춘, 슈퍼스타k6,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히든싱어, 아이돌스쿨, 진짜 사나이

*추천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탄.

*출연자 :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내용: 7인의 군대무식자의 좌충우돌.
마녀 소대장의 하드캐리!!!(역시 소대장이나 조교가 무서워야 꿀잼이 나옴.)
여자 연예인들의 제대로된 신체 프로필과 쌩얼 공개!!!
허약체질&예의바름의 아이콘 김소연.(죄송합니다 연발. 측은지심, 보호본능 유발자.) & 시계보유자.ㅎ
국대 박승희와 걸데 소녀장사 혜리의 피지컬 대결!!!(그밖에 혜리의 경례각 제대로임-여자대통령때 안무로 있어서.ㅎ)
똑순이 홍은희.
배꼽티 폭탄 맹승지.
1호 눈물 라미란.(연약해보이는 김소연이나 홍은희나 어린 혜리가 아닌 라미란이 1호로 울 줄이야!)&미친개&꿀호떡.
외국 출신이라 헨리나 샘 해밍턴처럼 꿀잼 기대했지만, 아직은 약한 지각생 지나.


*추천 이유: 진사 초창기의 재미가 보였음.
진사 초창기에 재밌게 보다가 요즘 안보는 분들에게 추천. 그때 느낌 남.
지금은 초창기 구멍이였던 샘 조차도 적응이 된 느낌인지라, 헨리 혼자 고군분투중인데,
이번에는 7명 전부다 미필인지라, 남자편에서 1,2명이 구멍이였다면 7명 전원이 구멍임.


*주의사항 : 군대 예능이 갖는 고질적인 문제점에 경기 일으키는 분들은 피하시길.
진사가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진사가 취향인지 아닌지 다들 아실거라 굳이 길게 설명 안함.





베스트5

1위 진짜사나이 - 여군편 1탄 : 위에 길게 썼음.



2위 히든싱어 -이선희 편 : 진사 여군편 보기 전까지는 이번주의 예능이였음. 
1,2 시즌 중에 재밌게 본 회차가 이수영,임창정, 이문세, 휘성 편이였는데... 버금가는 에피소드였음.
3주간 간보기 한 이유가 있었음.
깔깔깔 웃기는 재미는 없지만, 그냥 이선희의 노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80분 넘는 시간을 푹 빠지면서 볼 수 있음.
특히 모창자들이 참 노래를 잘해서 좋았음.(전국 노래자랑 전,후반기 우승자 분과 국악하셨던 분 노래 자체를 잘 하심.)
허지웅 단호하게! 확신에 차서! '틀리는 것'도 나름 잼.

단, 너무 선희어천가인지라 그런게 오그라드는 분들은 주의!!!
참고로 다음주는 쿨의 이재훈 편임.



3위 snl 코리아 - 시크릿편 : 내 눈이 즐거웠음.
전효성의 가슴에, 가슴에 의한, 가슴을 위한 회차였음.(뽕이겠지만 눈은 즐거웠음.)
더불어서 snl의 대표적 성형인들(나르샤,서유리, 강유미)이 나와서 성형외과 농담을 하는 꽁트도 필견감!!!
자신들의 성형사실을 아주 재미나게 농담으로 사용했음.

단, 지나친 색드립, 성 상품화, 외모 비하 농담에 경기 일으키는 분들은 피하시길.
다 들어가 있음. 지대로 불량식품 같은 회차였음. 이가 썩어도 불량식품은 맛있엉~ㅎ



4위 무한도전
전반부 감옥편은 후반전은 생각보다 시시했고(지난주가 더 재미났던거 같음.),
후반부 형광팬 캠프편이 생각보다 재밌었음.
제작진이 일반인 참가자 1만명 중에서 고심해서 선택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 였음.
(일반인 참가자들을 꽤 재밌는 사람들로 잘 고른거 같다는 말임.)
약간 1박2일 시청자 캠프 느낌이 나긴 했지만 재밌었음.



5위 슈스케 6 
1화라 그런지 실력자들 많이 집어넣었는지, 들을만한 참가자 많았음.
개인적으론 맨 처음 나온 뚱뚱한친구와 그렉, 필리핀 4인방이 인상 깊었음.
또다른 재미는 송유빈이라는 순수,범생 컨셉으로 나온 여학생의 중딩때 음주,흡연 사진이 10분만에 각종사이트에 올라온 거.
그리고 이어지는 그 친구의 페북 해명글.
생각도 못한 떡밥 재미.

단, 여전한 슈스케식의 촌스러운 편집 여전함. 
이제는 이런 스타일의 편집 아주 촌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한 사연중심의 인물 소개. 







워스트 3.

역순으로 갑니다.

3위 아이돌 스쿨.
주간아이돌에서 종종했던 듣보 아이돌 2팀 불러서 대결하는 컨셉의 확장판.(다른점은 3팀 불러서 함.)
근데 주간아보다 재미없음. 
그나마 볼만한건 소진이 좀 이쁘게 나옴.



2위 해피투게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3인방(에네스, 샘 오취리, 일본 배우)
몸매 좋은 여자연예인 3인방(최여진,클라라,걸스데이 유라)
차라리 한쪽 팀만 불러서 집중적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했음.
이도 저도 아닌 회차가 됐음.
더불어서 이날 나왔던 토크의 대부분은 재활용 토크들.
(제가 관심없던 일본 배우 이야기 정도만 처음 듣는 정도. 나머지 5인 이야기는 다른데서 다 들었던거.)

그나마 샘 오취리 가나 가족들의 영상편지는 인정. 가나까지 가서 찍어온 제작진의 노력에.
그리고 에네스의 한국여자 일침에 속 시원해하는 사람들 꽤 있었음.ㅎ




1위 나는 남자다 3회(문희준,걸스데이 출연.)
회생 불가능. 이쯤 되면 '안락사'를 시키는게.
사랑과 전쟁 돌려줘~ 이 시키들아~

그나마 약간의 희망을 갖는다면, 지난 글에도 말했듯이 녹화 순서가.
아이유-걸스데이-(1회 방영후 극노잼이라고 인터넷에서 많이 씹힘.) - 씨스타

방영 순서는 아이유-씨스타-걸스데이.

즉, 아직 씨스타편 외에는 피드백 전의 회차였음.
뭐 피드백 받은 씨스타편도 그저그렇긴 하지만...

과연 남은 17회차중에서 단 한회라도 재미를 주는 회차가 있을지가 관건.
    • 히든 싱어 에서 전국 노래자랑 우승 하신 분이 원래 국악(민요) 하셨다고 들은 듯
      • 결승전에 남은 이선희, 검은옷, 주황옷.


        검은옷이 전국 노래자랑.


        주황옷이 민요라고 생각했는데... 님 댓글보니 제가 착각했나 보네요.




        참고로 주황옷은 슈스케 포기하고 옴.

    • 워스트에 런닝맨 추가하고 싶네요



      딱지에서 알까기로만 바꾸고 재탕

      • 오늘 런닝맨은 지난 '전국 딱지치기 대회'의 호평을 의식해서 만든 '알까기 대회'였어요. 


        전반은 각 기획사 찾아가서 선수 스카웃, 후반은 본 경기.




        전반에서 몇몇씬, 본 경기에서 육중완 vs 장우영 정도 빼고는 노잼이긴 했죠.


        딱지치기 처럼 재미가 안나왔어요.




        워스트에서 간신히 턱걸이로 살아남았다고 보면 될 거에요.




        어쩌면 유재석 프로를 3개나 워스트에 선정하는 걸 저도 모르는 심리가 막은걸수도 있고요.(유재석 팬들 의식;;;;;;;)

    • 저 솔직히 듀게에서 저에게 가장 유익한(?) 게시글시리즈에요.계속 연재 부탁드립니다.

      전 슈스케 오랜만에 봤는데 재밌긴하더라구요. 제주소녀가 기억에 남네요
      • 맞아요. 그 친구도 기억에 남죠. 특히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이래빗 노래를!!! 


        근데 전 노래보다는 그 친구의 성격이랄까 행동양식이랄까 이런게 뭔가 골때리더라고요. 


        전 호평이 많은 홈스쿨링 남자-엄마 가사를 노래로 만든. 이 친구가 별로 안 와닿더라고요.


        김용민 동생 김용범 pd가 돌아왔다는데, 5에서 폭망한 슈스케를 다시 살릴지도 관심사죠.




        제가 귀차니즘만 발동 안한다면 되도록 하려고요.


        저야 기본적으로 드라마보다 예능을 좋아하니, 예능 보는거는 문제없고.


        예전에 비해 듀게에 글 올리는 횟수도 적어지고, 이거라도해야 듀게에 글을 하나라도 남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만 철저하게 '제 취향' 이기 때문에 여러분 성향과는 안 맞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3위의 snl코리아 같은거죠. 


        듀게 성향의 대부분은 전효성 가슴쇼를 싫어하거나 혐오하시는 분들이겠지만, 전 즐거우니깐 3위를 주거든요.ㅎ

    • 무도와 런닝맨 둘 다 재미없으면 일주일이 허무해요ㅠ 둘 다 5점에 2.5-3.0 정도. 아 이번 주는 슈스케가 그나마 신선했습니다. 저도 제주소녀 중음역대 목소리가 제일 좋았고 필리핀 4인조 미카 실력대로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어머니에 대한 노래 부른 남자분에 아무 감흥 못 느낀 것이 일치하네요.

      조하문 아들은 조하문도 닮았지만 어.. 최수종을 더 닮았더군요?
      • 전 그분 중국 어쩌구 하길래.

        알란탐이나 임달화 아들인줄 알았네요.

        나중에 조씨라고해서 아니구나했죠.
      • 외탁했나요. 외삼촌도 닮았지만 엄마를 빼닮았더군요.  

    • 읽기좋게 정리하셨네요!

      여군편,snl보고 싶어졌어요.

      남자다는 ...사랑과전쟁만도 못하나요 ㅎㄷㄷ

      해투 에네스가 나와서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잠이...
      • 사랑과 전쟁은 굉장히 재밌는 프로였습니다.

        어지간한 예능보다 윗급의.
    • 왠만한 커뮤니티들 혜리때문에 난리났더라구요 귀엽다고

    • 군대 그런 걸 잘 못 견디는 사람이라 그동안 눈도 안 돌리다가 여자들이 나온다길래 진짜사나이 처음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특히 네이버 프로필상 키 몸무게랑 측정치랑 대조해서 보여줄때가 대박ㅋ
    • 참 유용한정보에요

      저중 히든싱어와 에센엘은 꼭봐야겠네요
    • 이번주는 예능에 투자를 많이 한 주였는지, 탑5로 꼽힌 프로 4개를 이미 봤더군요. 부담없이 웃기에는 무도가 좋았고(팬심이 담겨있음), 히든싱어는 뭐 오글오글주의보를 감안하고 본다면 이선희 노래 듣는 것만으로 귀가 호강이었구요. snl도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진사는 군대설정이 영 맘에 안들어서 안보는데 이 글 보고 여군입대라는 재미난 설정이 땡겨서 봤는데 볼만했어요. 신교대라는 상황이니 이해는 갑니다만 그래도 밥먹는데 옆에서 눈치주는 것이 거슬렸던 것만 빼곤 재미난 장면이 많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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