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후 이것 저것 요것

1. 전역한지 보름정도 된거 같네요.. 막상 전역하니 예비역 선배님들 말씀대로 시원섭섭하더군요.

   요즘 군부대가 난리가 낫길래 아직 군복무중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조용히 쥐죽은듯이 군생활하는게

   답이라고 하더군요. 선임과 후임이 서로 조금씩만 배려,존중을 했어도 이런 사단까지는 안 생겼을거 같았는데.

   씁쓸합니다



2. 빠른년생이라 군대를 일찍가서인지 전역후 이것저것 해보고싶은게 많았습니다!

   일단 자전거를 먼저 샀지요.

   삼천리나 알톤쪽으로 해서 하이브리드를 살려고 했는데 오히려 이런 대중적인 메이커브랜드가

   메이커값이 많이 나간다고 하여서 스페셜라이즈드라는 브랜드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사고 몇번 주행하고 돌아 다녔는데 괜찮은거 같더군요.

   조만간 자전거 여행 갈까 생각중인데 괜찮은곳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전역하니 역시 돈이 탈탈탈탈 빠져나가더군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하나 할까 생각했는데

   역시 젊을때는 영화관 알바가 최적이더군요. 영화도 공짜로 볼수있고... 헤헷.

   고를려고 하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가 있던데 크기나 스케일 복지면에서는 CGV가 확실히 좋더군요.

   건물도 크고 회사도 워낙 대기업(SS)이다보니 가고 싶었는데 은근 경쟁률이 치열하더군요.

   나머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바로 집근처에서 있어서 출퇴근에 용이할꺼 같습니다.

   듀게님들은 어느 영화관이 괜찮은지 의견 듣고싶습니다!!


4. 원래 만화를 잘 안보는데 최근 완전 꽂힌 작품이 있슴다.

   우라사와 나오키 -몬스터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한번 빠져드니 마지막권까지 순식간에 보게 되더군요.

   미드로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5. 마지막으로 전역하기 두달전부터 부대에서 간부들이 계속 전문하사하라고 부추겼는데

   6,12,18개월이었는데 6개월도 너무 긴거 같더군요.

   한 3개월이면 해볼까 생각도했습니다.

   확실히 정이 드니 무섭더군요. 부대가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의지하고 붙어있으니 정이 안붙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전역이 답이었던것 같습니다. 생각이 짧았다는것을 나와서 느꼇고요.




    • 어릴 때 극장표 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죠.

      • 전 극장주인이... ^^

        • 저의 마지막 이상향이 극장주인이에요 ㅋㅋ
    • 합정 롯데 시네마 좋아합니다. 언제나 여유가 있어서.


      용산 CGV도 좋긴 한데 (생맥을 마시면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번잡하고 그리고.. 미로에요..

      • 확실하 cgv가 전국에서 제일 많은 계열이다보니 복잡하기는 복잡하더군요... 하지만 그만큼의 혜택은 있는거 같아요!
    • 진심으로 전역 축하드려요~! 알바는 집 가까운 곳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 감사합니다. 가까운데일수록 좋긴하죠. 하지만 전 출퇴근을 자전거로 해서 그닥...?멀수록 몸에 좋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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