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한 재봉틀이 도착했어요

얼마 전에 듀게에 손바느질책 추천 요청글을 올렸을 때,

댓글로 바깥님께서 해외직구 정보를 알려주셨고

덕분에 재봉틀을 무척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최저가는 40만원대인데 저는 아마존 직구로 13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요.

미국현지배송비는 무료였고 해외배송대행비 약 4만원과 트랜스구입비 약 3만원을 보태도 20만원이 안 넘네요.

 

그리고 이번에 재봉틀을 구매하면서 첫 해외직구를 해 보았는데, 어마어마한 신세계네요!

배송도 정확하게 일주일 걸렸으니, 빠른 편인 거 같고요.

늦게 시작한만큼 앞으로 부지런히 직구해야겠습니다.ㅎㅎ

이제 그동안 적어둔 부자재 및 원단을 실컷 주문할 일만 남았어요. 그리고 교보문고에 가서 관련 책도 몇 권 사 오려고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두근거림에 마냥 행복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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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최근에 구매한 타이머인데요.

저희집 개가 너무 그리워서 가장 닮은 모양으로 골라봤어요.

무려 "멍멍멍멍" 소리가 나는 알람을 선택할 수 있고 작동법이 간단해서 편리해요.

파스타 만들 때나 라면 끓일 때 일일이 폰을 곁에 두고 알람을 지정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수월한지 모릅니다.

귀엽기도 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지나갈 때마다 바라보면 괜히 흐뭇해요:)

 

 

    • 가격 차이가 엄청나네요. 즐겁게 바느질 하셔요~

      근데 개님 타이머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게다가 멍멍소리라뇨! 구입정보가 시급합니다!!!
      • 저도 가격차이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타이머는 '드레텍 T-503'으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판매처가 나옵니다.



        그 중에 물휴지님께서 평소 자주 이용하시는 쇼핑몰에서 구매하시면 될거예요:)
        실물은 더 귀엽습니다.ㅎㅎ

        • 감사해요! 질러버렸어요ㅋ_ㅋ 계란 삶을 때 더 즐거워질 것 같아요.
    • 작품 사진들도 나중에 부탁드려요.
      • 틈나는대로 열심히 만들어서 듀게에 올리기 부끄럽지 않을 만큼 실력이 늘면 올려볼게요:)

    • 봉틀이 처음 들이던 날 뿌듯하던 기분이 새삼 생각나네요^^ 심플하고 힘좋게 생겼는데요. 좋으시죠?? ㅎㅎ



      전 봉틀이 들이고 너무 좋아서 뭐 안만들어도 마냥 좋더라구요. 덕분에 천만 열심히 질러놓고 만들기는 두세개...으흑 쌓인 원단들이ㅜㅜ



      즐봉하세요^^

      • 쇠부엉이님께서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최대한 자제하며 글 썼지만; 사실은 엄청나게 좋아요!ㅎㅎ



        모셔놓고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벅차고 두근거려요. *_*

    •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해외직구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필요한걸 지르지만..증세가 심해지면 질러놓고 용도를 찾게되죠.(저처럼요..=_=;;)
      • 해외직구,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운 세계군요.



        그렇지않아도 재봉틀을 무사히 받자마자 이번에는 그릇직구를 해볼까, 하던 참입니다;



        이렇게 서서히 빠져드는 건가요.ㅎㅎ

        • 제가 그릇이며 화장품 브랜드 의류에 영양제까지 지르다가 지난 한해를 보내고 올핸 부인 몰래 장난감들을 지르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허브 아마존 뽐뿌게시판(해외뽐뿌) 이 세가지가 기본 공식입니다. (외우세요..)
          • 세 곳 모두 자주 들어서 익숙하긴 하지만 제가 직접 가 본 적은 없던 곳들이군요.



            이번에 아마존 직구를 해 봤으니, 아이허브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 배송 빠르네요. 미국 아마존은 프라임 아니면 미국 내에서도 일주일, 경우에 따라서 열흘씩 걸릴 때도 있습니다.


      저도 재봉틀 한 번 배워 보고 싶습니다. ㅎㅎ

      • 그렇군요. 유념해두고 다음에는 더 넉넉히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겠어요~



        재봉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팔락펄럭님:)

    • 세상에나~ 실행력 짱이십니다! 저도 미싱 부자재 사러 비그치면 동대문 갑니다. ^^
      • 꽤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지난 글에서 바깥님께서 알려주신 정보를 듣고는 '어머, 이건 사야해!' 싶었달까요.ㅎㅎ



        신세계로 인도해주신 바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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