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기게된 이유는 몇가지로 정리될까요?

오늘 명량을 봤습니다.

 

감정과잉에 정리 안되는 동어반복의 긴 해상 전투장면

장군의 부족한 에피소드의 아쉬움이 극장을 나서면서 든 생각입니다.

190억 투자에 수익 1000억이 넘었으니 남는 장사이긴 한데 이순신 효과를 7~80%로 보고 싶습니다.

그냥 국민적 붐조성에 동참 한걸로 만족 하면 될영화 인것 같고 더 이상 바라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어반복의 긴 해상전투장면이라고 했는데 궁금증이 있는데

해상전투의 핵심은 12척 vs 300척의 승리인데 뭔가 영화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쉽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저렇게 싸웠으니 이해 해달라는건지 전투장면의 유기적 연결부재가 많이 아쉬었습니다.

 

명량해전의 승리요인은 아래 두가지 말고 또 있을까요?

 

1. 울돌목 회오리 물결로의 유인작전

2. 판옥선 장점을 활용한 충파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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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냐 무적함대 격파에 대해 BBC는 여러가지 분석을 내놓았지만 결국 홈그라운드, 우수한 배, 우수한 화력 3가지로 요약되던데요. 김진규 영화나 TV에서 한 번 다시 해줬으면 좋겠군요 

      • 김진규의 성웅 이순신 에서 울돌목 해전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당시 초딩때라 단체관람으로)


        그때 영화에서 울돌목 이쪽끝에서 저쪽끝으로 쇠사슬로 묶어 지나가는 왜선들을 모두 수장 시키던데 왜 그장면이 안나왔는지 의문이었습니다.


        도대체 진실은 어느게 맞는건지 ㅎㅎ

        • 많이 아쉽습니다. 거북선도 아직 건져내지 못했으니까요. BBC보니까 1588년 당시와 같은 날씨 해류, 조건에 같은 배를 몰고가 같은 대포를 쏘며 설명해주더군요. 쇠사슬도 의견이 많이 엇갈리네요 

          • 쇠사슬은 역사적인 근거가 없다는게 전문가 의견이던데요.
            • 몇백킬로그램짜리 화포도 제조비가 비싸서 많이 갖추지 못하고 치룬 전쟁인데 바다를 건너서 수백톤짜리 배를 저지할 수천톤짜리 쇠사슬을 만들었을리가.

    • 물길이 좁아 300척 다 전투에 참가한 것도 아니고 한 30척정도 깬거라던데요 나머진 그거보고 줄행랑.

    • 울돌목의 회오리물살은 구루지마 앞바다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라는 말도 있고 충파작전이나 백병전을 하지 않을 거라는 전문가의견이 우세해요

      저도 윗분 말대로 좁은 물길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공격루트를 단일화하고 겁을 준 게 유효하지 않았나 봅니다 300척이 다 밀고 들어갔다면 글쎄요..실제로 이순신도 일본군이 후퇴하는 걸 보고 황급히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퇴각했죠.
    • 2. 충파전술은 가능성이 낮습니다.


      수로가 좁고 물살이 급하기 때문에 배가 부딪치는 일은 있었겠지만, 능동적으로 배를 들이받는 형태의 충파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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