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린맨슨과 교황의 공통점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분들을 만날때 대부분 슬픈 표정으로 경청을 하는 것을 보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난 인상적이었던 인터뷰....
(마이클 무어) "콜럼바인 피해자가 여기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소?"
순간의 주저함도 없는 마를린 맨슨의 대답
(마를린 맨슨) "말하는 대신 그들의 얘길 듣겠어요"
"듣는 사람도 있어야죠"
(인터뷰 동영상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볼링 포 콜럼바인'이라는 다큐의 일부분입니다)
쥐박이를 비아냥 거릴적에 자주 소환되던 마를린 맨슨이 실은 이런 아티스트
마를린맨슨의 팬은 아니지만.... 굉장히 미안하더군요.
이명박은 말만 많았고 박근혜는 말도 없고 하는 일도 없고
숨박꼭질은 잘한데요. 무려 7시간이나 사라졌데요.
교황은 바디랭귀지를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알더군요. 교황 영접한다고 스페인 어 익혔다는 박근혜는 잘 못 하는 거죠.
공감과 위로를 할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겠죠....
이번에 공통점이 또 생긴 것 같아요. 한국 보수 우익 기독교 사람들이 싫어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