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사용소감 + 나의 별5개 영화들


 20개를 하라는데 하다보니

 300개정도 별점 평가해봤어요.

 재미있어서 멈출 수가 없더군요.

 별점제도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은 안해왔지만 제가 하는건 재미있었다는 이...모순 -_-


 제가 별점을 준 결과가 백업되고 분석되는 것도 있고 구색은 다 갖춘거 같더군요.


 간단명료하고 쉬운 인터페이스라 가볍게 영화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꽤 좋은 앱이 될거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별 다섯개를 준 영화들

 (저의 평균 별점지수 3.8)


 유주얼서스펙트

 미스리틀선샤인

 죽은시인의 사회

 모던타임즈

 터미널

 아이엠 샘


 토이스토리2,3

 업

 월.E


 블레이드런너

 러브액츄얼리

 스타워즈4,5,6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메트릭스

 어벤져스

 MIB


 박하사탕

 밀양

 8월의 크리스마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을 비롯해 다수의 홍상수감독 영화가 안뜨더군요...ㅠ.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토토루는 왜 안 나오는건지)

 러브레터


 오션스 11,12,13

 판의 미로

 펄프픽션

 반지의 제왕1,2,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킬빌1,2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대부

 시네마천국

 식스센스

 그래비티

 베트맨비긴즈

 본 아이덴티티

 

 

 별 다섯개의 기준은  아주 많이 감동했거나 두번 보고 세번 볼 정도로 너무 너무 재미 있었거나

 언제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깊은 각인을 준 영화들입니다.

 

 별 네개반을 준 영화들도 꽤 많았는데 취향이 조금 안맞거나 조금 아쉽긴 하지만 스토리와 만듦새의 완성도가 퍼펙트한 경우였어요.

 예를 들자면 제리맥과이어, 12몽키즈, 하나비, 구타유발자들, 변호인, 갱스 오브 뉴욕,저수지의 개들, 클로저, 맘마미아 같은....

 별다섯개를 줘도 무방하지만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 영화들이죠.


  별네개짜리 영화들의 공통점은 취향에는 맞아서 즐겁게 보긴했지만  완성도가 조금 미흡하다거나 보고 난뒤 여운이 별로 안남았던 그런 영화들

  혹은 취향은 안맞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은 해줄 정도의 영화....

  

  별3개짜리는 어쩌다가 보게된 킬링타임용이지만 후회는 안되었던

  별2개짜리는 보고나서 시간 아까웠던 경우

  별0.5~1개짜리는 욕을 바가지로 하고 싶은 영화

  취향의 상극에 서 있고 영화를 통해 느껴지는 감독의 시선이 악질스러운 경우 : 예) 복수는 나의 것을 비롯한 박찬욱 영화 대부분

  영화를 발로 만들었나 싶게 한심했던 경우:  아나콘다, 브레이브 하트, 인티펜던스 데이, 조폭마누라등의 한국조폭드라마류 등등

  

  

  하여간 이런 선택을 하고나서 추천목록을 보니 볼까말까 망설였던 영화들이 제법 많이 떠서 반갑더군요.

  제목도 들어보지 못한 영화가 추천된 경우는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지는? ㅎ 

  

  이 사이트의 수익구조가 유료VOD 서비스인거 같던데 발상은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질 인터넷망을 갖고 있는 중국에 사는 저에게는 그림의 떡일듯 -_-

  (VOD 720dpi 서비스를 중국사이트 접속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는데 해외사이트는 새벽시간외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ㅠ.ㅜ)

  

  

 왓챠의 가장 좋은점은

 자신의 선호도를 기준으로 볼만한 영화가 추천된다는 점인거 같아요.

 영화를 어느정도 보아온 사람일 경우 알바들이 극성을 부리는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정보의 취사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구조같습니다.


  듀게유저들에게는 네이버나 그런데보다는 괜찮을거 같아요.



 

 

 

    • 별점 5개 영화가 많네요. 확실히 제가 남들보다 별점을 낮게 주는군요.


      전 700개 넘게 평가했는데 별 5개짜리 영화는 9개밖에 없더라고요.


      왓챠가 저한테는 이제 너무 옛날 영화들만 추천해주네요.

      • 사실 별점수치라는 것은 상대적이니까요.  제가 네임드 평론가도 아니고.... 아주 주관적인 기준으로 점수를 주다보니 남들이 어케 평가했던간에 제가 최고였다 생각하면 고민 없이 팍팍~ ㅎ 

    • 왓챠 저도 한 번 깔아보고 싶은데요 똥폰이라 지금 있는 앱 업데이트도 못할 정도의 용량이라..ㅠ

      러브레터와 함께 저의 멜로 쌍두마차 첨밀밀이 갑자기 보고 싶네요..
      • 걍 PC로 하세요. 저도 앱접속보다는 PC로 훨씬 많이 하는것 같아요.

      • 전 피시버전으로 봤는데 별점 평가 정도는 크게 부담을 안줄거 같더군요.

      • 아 pc버전도 있군요 근데 모바일로 접속하면 앱버전으로 다운로드하라고 나오길래;; 생각해보니 요새 pc 켜본 지 오래됐어요..
    • 저 같은 경우엔 보고싶은 영화에 등록했던 하트로커가 ebs에서 방영한다고 알림이 오더라고요. 신기방기했어요.
      • 와~ 정말 멋진 기능이네요!! 

    • 부작용이 있다면 SNS의 지인들이 매긴 별점도 보인다는 점이죠.


      "이 망할 놈이 그 영화에 별점이 두개라니 당장 취소해!"


      "그 영화는 겉멋만 들어있는 쓰레기야."


      "그래. ㅇㅇㅇ같은 작품에 별점을 네개 반이나 준 너의 안목이 별 수 있겠어. 나같으면 한개 반도 아까울텐데."


      "뭐?! 니가 아무리 오랜 친구라도 그런 말은 좌시할 수 없어! 당장 취소해."


      취존 밥말아먹은 친구사이를 갈라놓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전 SNS를 안하길 잘했어요....

      • 친구사이가 정말 살기애애하니 보기 좋네요ㅎㅎㅎㅎ




        왓챠가 저더러 별점에 후하대요...

    • 전 딱 원하는 별점 성향분석..... "영화를 가장 잘 '즐기는' 타입이세요 :)"

    • 설정에 따라 차단 가능하지만,

      누구누구님이 삐리리 영화에 대한 회원님의 코멘트를 좋아합니다.라고 알려주죠.또,누구누구님이 회원님을 팔로우했어요 이런 것도. 사람간 친해지(는 착각을 주는)게 하는 시스템도 매력적.

      관심없음 표시한 영화가 많아지니까 추천 영화도 반복되고 별점 매길 영화도 잘 안보여요.봤으되 너무 오래 돼서 별점 매기기 불가한 영화도 많네요.

      얼렁얼렁 영화를 보란 거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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