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쓰던 글 날렸어요..................

듀게에 4시간 동안 쓰던 글 날렸어요.............................................. 어떤 연유인지 자동 저장도 안 되고 있었군요......... 아................................ ........ 마지막 문단을 마무리했는데................................................... 아.................. 멘탈 파괴되었네요..............

    • 그 글을 읽지 못해 유감입니다.


       


      글 쓰시면서 새롭게 생각하고 배우고 정리하셨테니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길

    • 으어 네시간;;


      멘탈소멸
    • 정말 잔인한 아점입니다...

      토마스 칼라일이 생각이 납니다

      할 수 있어요 천리길도 다시 한번 더 ㅠ
      • 그는 그 멘붕을 어떻게 감당했을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하군요.
    • 우중다향_ 설명하거나 번역하는 글이었기 때문에 새롭게 정보를 재구축하진 못했구요... 으으, 공감을 하기 위해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공감이 없으면 말짱 황인 내용이었습니다. ... 전까지는 등록하기 이전에 백업을 했는데, 이제는 적어도 한시간 단위로 백업을 해야겠군요. 듀게의 편집기 형태에서 안정적으로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고집했는데 휘발된 멘탈 때문에 이후로는 에버노트 등의 동기화 저장이 되는 것을 활용해야 겠습니다. ... 으으.... 막 위에 달라붙은 아이콘들이 정말 신경쓰이는데 거기서 써야하다니...




      아마데우스_ 소중한 공휴일 오전이... 으아아....




      흐흐흐_ 순 흥미 위주의 주석글이었기 때문에 다시는 없어요. 마음을 비우고 다른 일이나 해야겠습니다. 

    • 이런 말 아무 소용도 없을 것 같지만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죄다 묶여 전기로 지지는 기분이실 것 같아요 흐흙....

      일단 무조건 욕실로 달려가서 샤워를 하시고 밖으로 나가세요. 물론 그럴 의지도 기력도 없으시겠지만요 ㅠ ㅠ


      여튼 당장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 ㅠ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뭐 단것좀 드시고 기운내세요.
    • 자동 저장이 돼서 메모장에 안쓰는데 이런 일이,긴 글이라 메모장에 쓰시지.

    • 아주 장문글 쓰시는 걸로 아는데 유감입니다. 툴툴 잊으세요.
    • 전 도스 시절에 공모전에 내려던 초고를 오라비가 하드를 밀며 날린 적이 있어요.  백업본이 없었던 이유도 쓰자면 기가 막히고.  우연들이 어쩌면 이렇게 나의 불운을 향해 완벽하게 맞물려 있을까 싶은 순간이 있죠. 


      심리적으로 가까운(?) 동시대 같은 게시판 유저의 불운이 더 위로가 되지 않습니까? 으흐흐흐

    • 청춘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클리셰가 있죠. mt, 회비 걷어 단체 여행을 가면 전날 먹거리를 다 장만 해놓고 그 무거운 걸 다 들고 장소에 도착해서 밥을 해먹으려 했는데 분명히 사놓은 쌀을 빠뜨리고 와서 벙찌는 시퀀스. 먹을 만큼 먹고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말이지 저런 바보 같은 짓을 할까? 드라마가 억지스럽고 유치하다 싶다가도 그런 일을 실제로 겪으면 나만 그런게 아니라서 드라마도 나오는 거구나란 생가에 웃어서 잊게 되죠. 나만 그러는게 아닐겁니다. 

    • 은밀한 생, 스위트블랙_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책을 그림을 꼼꼼히 보면서 정독하고, 2시간 정도 낮잠을 잤더니 머리 속이 비워졌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끔영화_ 메모장에서는 이미지와 글을 편집 못해서 안되요.




      Gappa_ 네, 거의 정리되었어요. 좀 더 학술적이었다던가, 좀 더 과업과 관련된 글이 날아간 것보단 낫거니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거기에다 이미지를 첨부하여 설명하는 식의 글이었기 때문에 이미지 자체가 날아가는건 아니라고 생각도 되고. 말하자면 날린 정보량 중 40% 정도는 날리고 60%는 고스라니 남은 거니까요. 다음 번에는 어떤 상황 어떤 자리에서도 2중 백업은 충실히 해야겠단 교훈을 얻었습니다.




      문_ 최근에 읽은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라는 자서전에서는 1년간(이었나?) 쓴 박사학위논문을 통채로 날리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노트북에다 자료를 전부 넣어 다녔는데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는데 작은 '틱!' 소리가 나고 꺼진 후 더 이상 켜지지도 않고 복구도 안 되었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내용이었죠. 최근에 노트북을 얻어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호러스러운 이야기었죠. 백업의 생활화는 언제 어디서 이야기해도 부족하지 않네요.




      l'atalante_ 공들여 쌓은 창작물을 자기 실수 때문에 잃어버리는 이야기는 꽤 많을 겁니다. 가끔 질문이 올라오는 한글 저장에서, [저장], [저장 안함], [취소] 중 무의식적으로 [저장 안함]을 눌러서 날려버린 적이 저도 한 번 있었습니다. 그 이후 대부분의 편집기에서 저장 단축키를 외워 수시로 누르는 버릇을 갖게 되었습니다만. 그 외에도 수정본에다가 원본을 덧입혀버리거나 이상한 확장자로 저장하거나 등의 자기도 생각치 못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기 창작물을 날려먹을 때가 있죠. 어쩌겠어요, 불가역적인 시간 상에서 사는게 잘못이죠.

    • 어떤 연유인지 자동 저장도 안 되고 있었군요 <-그게 아마 자동로그아웃이 되고, 등록하기를 누르는 순간 (쓰기) 권한이 없는 걸로 떠서 그럴 거예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_;



    • 케이_ 개인 컴퓨터에서 로그인 유지를 시켜놨기 때문에 제가 로그아웃을 시키지 않으면 따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그리고 발행을 눌러서 날린게 아니라, 편집 페이지에서 다른 링크를 실수로 눌러버렸기 때문에 (위의 게시판 링크에서 나오는 하위 목록을 잘못 눌러버렸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뒤로 가기를 눌러도 내용이 없더군요. 자동 저장도 안되고 있었고. 발행할 때는 HTML 상태로 백업을 한 다음에 하기 때문에 그렇게 날리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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