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재밌습니다.

올 여름에 주목했던 영화 군도-명량-해적-해무 중에서 가장 나은 것 같네요. 

사실 해적은 보질 못했어요. 명량을 보고 너무 실망을 해서 아예 계획을 접으려고까지 했거든요. 

하지만 해무가 솔찬히 괜찮다는 지인의 호평에 귀가 솔깃해서 급예매 후 관람하고 왔죠.


포탈 사이트에 공개된 줄거리의 한계 내에서 영화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영화를 보면서 알 포인트나 샤이닝 같은 영화를 떠올렸어요. 닫힌 공간 속에서 점점 미쳐가는 사람들이 나오거든요. 물론 다르게 읽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박유천씨의 연기가 의외로 괜찮더군요. '아이돌치곤 괜찮았다'가 아니라 정말 '괜찮다' 입니다. 

주변에 포진한 으리으리한 배우들이 잘 잡아줬기 때문에 그랬을 것 같지만요

 

    • 박유천 어렸을 때 아버지가 유조선 요리사?로 일해서 아버지 따라 3개월씩 배타고 다니고 했던 적도 있다더군요.


      인생 굴곡이 꽤 있었던 모양...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