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개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

하하, 물론 외모가 행태가 더 귀여워서 그렇겠지만..(제가 느끼기에)


개는..

뭐라고 해야하지, 개를 보면요. 그 극렬한 애정이 느껴져요. 그건 아마 사람에게도 불가능하고

어느 애완동물에게서도 보이기 힘든 개만의 것일거에요. 정말 일방적이고 막대한 애정을 표시하더라구요.

그리고 개는 굉장히 영리해요. 왠지(?) 고양이가 더 개보다 영리하고 개는 좀 뭉근(??)할것 같지만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고양이는 빙구에요 ㅋ 그게 또 고양이가 좋은 이유긴 하지만..

개는 영리한데다가 , 그 무조건적인 주인에 대한 충성, 애정이..부담스럽기도 하고, 동물같지도 않고-

애완동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두 종간의 지배-피지배 관계를 극렬히 보여주는 건데, 그런 사람이 저런 애정을 받아도 되나 싶고..

그런 애정표현도 개의 장점이지만 저는 그게 참 꺼려져요. 싫다기보단..


그래서 저는 빙구같고 가끔 야성이 번뜩이는 모습이 보이는 고양이가 좋아요.

얘가 진짜 빙구고 동물이구나 하다가도 가끔씩 영리한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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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phy.gif




      이것이 개의 매력!!(...)

    • 키워본 사람은 다 고양이가 빙구라는데 왜 어른들은 요물이라고 하는 건지!

    • 그 똑똑함과 불타는 사랑 때문에 개를 더 좋아합니다. 하하. 그런데 요즘엔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렸을 땐 그 불타는 사랑이 마냥 사랑스럽고 좋았는데 나이 좀 먹고 그 사랑에 보답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엄청난 부담이 밀려오면서 개를 키우지 말자는 결론이. -_-;;
    • 음...아는 사람 중 하나는 자기 고양이가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논다고 뭐라 하던데...




      흥미롭군요

    • 빙구 ㅋㅋㅋㅋ 아 맞아요 정말 그래서 너무 사랑스럽죠.
    • 흥미롭네요. 냥이 빙구설, 냥이 요물설. 

    • 냥이 빙구 아니에요! 다 아는데 귀찮아서, 혹은 귀엽게 보이려고 모르는 척 하는 거에요! 님들 다 속고 계시는 거에요.

    • 고양이를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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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인간의 동반자라면 고양이는 완벽하게 귀엽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느낌..

    • 모든 생명있는 것들 다 그렇겠지만, 고양이는 특히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양입니다. 그냥 모든 몸짓 눈빛 소리 표정이 이건 조물주가 정말 무슨 뜻으로 만들었을까 싶게 의문투성이인(사실 혼자만 독점하고 싶었던 천상의 동물이었는데 인간계로 방출되어 버린 게 아닐까 싶은 막장 시나리오 식으로) 도저히 불가해한 생명체 같아요. 날마다 새롭게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게 질리지 않는 동물이라니!                                 

    • 저도 비슷한 이유로 고양이가 훨씬 좋아요! 개는 너무 애정을 무한히 퍼주는 게 부담스럽.. 사람도 약간 고양이과 개과 (외적인 인상 말고 성격의 느낌에서 ㅎㅎ)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적당히 잇속차릴 줄 아는 개인주의적이고 까칠한 고양이과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막상 주변의 친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아낌없이 퍼주는 둥글둥글한 강아지과 사람이 많더군요...☆ 제 경우엔 혼자 원인 분석해 본 결과, 고양이과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본다 -> 나한테 흥미없어서 쉽게 친해지기 어렵다 -> FAIL... / 개과 사람에게는 딱히 먼저 다가가지 않는데 정신차려보면 친해져있다.. 이기 때문인 거 같았어요 ㅎㅎ 아무튼 개든 고양이든 위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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