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토요일) 광화문 세월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지만 오늘도 서울은 무척 더울 것 같습니다.
날은 덥고 흐른 시간만큼 지쳤고 무언가 계기가 되어 주길 바란 재보선은 참패를 했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그들은 아직도 거리에 있네요.
오늘 오후7시 광화문광장이고요(청계천광장말고요)
세월호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있답니다.
가서 한 귀퉁이에 가만히 서있기라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다녀왔습니다. 저녁까지 있고 싶었는데 체력이 받쳐주지 않아 더 있지 못해 아쉽네요.
내일도 가보고 후기 올려보려고 합니다. 폭염 중에도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 계시더군요.
그 곳에 장기간 봉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가서 같이 참여하시는 시간 의미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녀왔고 세월호 특별법 서명했습니다, 이제야. 끝없이 절하는 분들을 보며 같이 엎드리지 못하는 저를 조금 자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