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라요..

월요일 아침인가 싶었는데 어느덧 수요일 저녁..

 

요즘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왜 빨리 지나가는가에 대한 가설이 몇가지 있는데 늘 되풀이되는 일상속에 기억될만한 사건이나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적고 그러다 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시간들이라 짧게 느껴진다는 쪽을 지지하고 싶어집니다.

 

요즘은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다보면 고민의 끝은 자신의 삶, 인생에 까지 닿기도 하지요.(의식의 흐름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지는 참 설명하기 어렵네요..)  

 

나라는 존재는 결국 내가 살아온 시간의 퇴적물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누군가가 나에게서 발견할 지층같은 것이 아주 신경 쓰입니다. 죽을때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담긴 야동이라던가.. 침대 밑에 숨겨둔 도색잡지 같은게 신경쓰인다던.. 코믹스 등장인물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되고 말이죠.

 

아무튼.. 불타 오르는 2014년의 여름도 이제 그 끝이 조금씩 보이고 7월도 겨우 이틀을 남겨 놓았습니다. 시간이 이리도 빠른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허둥지둥하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이 글을 쓰는 지금만큼은 좀 여유롭게 마음을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오늘이 재보선날입니다.(의외로 관련 글이 안올라와서 신기합니다..) 모든 선거구가 다 중요하지만 가장 큰 상징성을 띄고 있는 동작을에서는 노회찬씨가 이겨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더불어 좋아하는 정치인중 한분인 손학규씨도..

 

두분 다 당선되시면.. 치맥 번개라도 치든가..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친다고 누가 오겠냐만..) 다들 맛난 저녁 드세요.

    • 다른 분은 몰라도 노회찬씨는 ....



      그냥반이 예뻐서라기 보단.. 안되야 할 사람이 안되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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