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프란시스 하를 보고(스포)

뭔가 스타일리쉬해보인 포스터땜에 선택했는데..스타일이나 겉멋과는 전혀 거리가 먼 죽어라 살아내는 생활형 이야기..서울이나 뉴욕이나 연애든 꿈이든 돈없고 평범한 청춘에겐 힘들구나하는 생각이...특히 여주 캐릭은 그 어떤 가감이 들어가있지않은듯한 진짜 생생한 성격을 가진 아이여서 너무 좋았어요..절친이랑 툭탁대다 싸우다 남자때문에 멀어지니까 어떻게든 홀로서기해볼려고 노력하다 엎어지고 그러다 절친 다시 봐서 무지하게 반가워하고의 반복이 작가가 상상해서 만든 작품이라기보다 그냥 실제이야기 갖다쓴거같았어요 그만큼 두 배우의 케미도 좋았구요

젤 웃겼던 장면은 새로 같이 지내기로 한 서먹한 동료한테 친구랑 하던대로 친해질려고 몸으로 툭탁대려다 괜히 욕먹을때 ㅋㅋ
    • 저는 거짓말하다가 진짜파리 가버렸을 때....제일 웃겼어요.


      진짜 현실에 있는 인물을 똑! 가져다 놓은 것 같았죠~ 어쩐지 나의 부분을 들킨 느낌도 들고..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어요.

    • 로마위드러브에서 아이젠버그 애인으로 나올때,이쁜데 뭔가..너무 크다! 라는 느낌을 받았던 배우.

      저도 그 포스터가 참 좋아요
    •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포스터가 영화랑 다른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영화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전 내용 알고 갔었는데...나쁘지는 않았지만 왜 이렇게 호평이지? 싶었어요. ㅋㅋㅋ

      • 저도 포스터는 좀 뜬금없더군요..

    • 내 맘 같이 안 되는 프란시스 일상이 너무 현실적이라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_ㅠ;;


      친구랑 서로 신경써주느라 한순간에 서먹해진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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