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옆국가의 만행 덕분에 자신들의 만행을 묻어가는(?) 어느 '자칭' 국가

그것은 바로 '이슬람 국가'입니다. 뭐 저딴 이름이 다있냐 싶지만 영어로도 정말 'Islamic State'입니다. 그리고 오스만 제국 멸망 이후 칼리파를 진짜로 부활시켰습니다. (당연히 비공식적인 부활)


처음에는 그저그런 테러집단이었으나 이제는 탈레반과 알카에다의 악명을 뛰어 넘어버렸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글러먹었는데 이제는 국가를 자칭(이라고 쓰고 사칭이라고 읽고 싶습니다)하다니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인지...


지금 이 테러집단은 샤리아 전면시행, 칼리파에 대한 절대복종, 타 종교 탄압, 민주주의 및 그 외 서구에서 들어온 모든 것 척결 등 이슬람 극단주의의 정점에 서있습니다. 문화재를 파괴하고, 소년병을 징집하고, 여성할례를 강요하고, 점령지의 주민들을 십자가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라마단 기간에 금식 한번 안지켰다고 이건 뭐...)


이래놓고 지들 집단에 들어오라고 서구에서 들어온 문물인 페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적극 활용해서 홍보하는 모순은 도데체.....


이 정신나간 집단은 막장 상태인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을 기점으로 삼고 있는데 그들의 향후 목표도 가관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아랍 국가들(사우디아라비아 주변과 북아프리카)을 쓸어버리고 자신들의 권역에 편입시키는건 기본입니다. 심지어 메카의 신전까지 날려버린다는군요. 이슬람교가 주류지만 아랍 국가가 아닌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이베리아반도, 발칸반도, 카프카스, 인도, 중앙아시아까지도 지들 땅으로 만들겠답니다. 생각하는게 옆옆동네의 시오니스트나 같은대륙 동쪽 끝 어느 동네의 환빠랑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칼리파의, 칼리파에 의한, 칼리파를 위한 국가를 사칭하는 테러집단에 대해 주변 국가들 역시 경계하고 있습니다.


시아파 국가인 이란은 당연히 혐오할 것이고, 같은 수니파 국가라 해도 세속주의에 가까운 나라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애초에 사우디아라비아같은 꼴통 수니파 국가들마저도 혀를 내두르고 있죠.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과거로 회귀하고 싶어 안달이 난 작자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미 망했죠. 그냥 종교가 남아있는한 저 꼴에서 못벗어날듯

    • Divide & Conquer라는 전략에 맞서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는 소문은 무시하고 있어요..기존의 이라크의 치안상태는 그만큼 끔찍했으니..

    • 티셔츠도 파는 것 같더군요. 과연 얼마나 팔릴지.

    • 세계의 끝이 올거 같네요 200년 내에.

      • 200년이라.. 엄청 긍정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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