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를 플레이하다 빠른 시점에 그만두게 되는 타이밍

전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지만, mmorpg를 좋아했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비슷한 패턴이에요.



시작하고, 퀘스트를 하다보면 몬스터를 잡으러거나 뭘 가져오라거나 하면


가져오고 진행하다가, 아 지겹네 하고 지웁니다.


그렇다고 mmorpg가 별로인 장르라는건 아니구요. 뒤로 가면 정말 재밌는 순간이 있겠죠.


전 거기까지 갈 마음을 못먹는것 뿐입니다. 근성없는 게이머이기도 하구요.



디아블로2도 마찬가지였어요. 메피스트도 안잡고 게임을 그만뒀거든요.


한창 몬스터를 재밌게 잡다가, 어느 순간에 물려서 그만둡니다. 아이템이 갖고 싶은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그정도로 반복플레이하는 주변 사람들이 신기했어요.



mmorpg의 대사도 대체로 좀 재미없는 편이죠.


대사를 쓴 작가가, 읽기를 바라고 쓴것 같지도 않고 아마 다들 대충 스킵하기 바쁠거에요.



그저 이 장르랑 대체로 안맞을 뿐이고(와우는 그래픽 컨셉이 안맞고)


정말 하고싶은 게임은 하기가 어렵네요. 파판14나 길드워2는 국내에 들어올지 안올지도 모르고


사실 신작을 항상 기대하지만 기대만큼 괜찮은 게임이 나오는건 드문 일이죠.


    • MMORPG라면 보스몹 레이드를 가셔야 제 맛~


      원래 그런 일반퀘는 재미있기가 힘들죠.

      • 제 친구도 와우 레이드 하는 영상을 보고 와우를 시작했네요. 초반부터 재밌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 스타워즈 구공화국이 그런 면에서 진행이 꽤 재미진 편이었어요.


      바이오웨어의 다른 게임들처럼 일반 퀘스트를 하면서도 선택지를 통해 퀘스트 내용에 변화를 줄 수 있게 했거든요. (다소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 mmorpg에서 그런 시도를 하기도 하는군요.

    • mmorpg를 하면서 느낀 건 rpg가 아니라 mmo에 방점이 찍혀있더란 거에요.

      '우리' 뭐하고 놀까에서 출발하는 게임이라 별 거 아닌 구닥다리가 오래가기도 하고 신기방기한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이 쉽게 망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 커뮤니티가 중요한 게임인가보네요. 전 채팅은 맘놓고 해도 그런데서 잘 친해지진 못하겠더라구요.

    • 저는 의미없는 퀘스트 뺑뺑이(계속 왓다갓다리), 솔플의 한계가 왓을 때 접게 되더라고요
      • 처음엔 재밌는데 퀘스트가 뻔히 보이면 좀 지겹죠. 저도 혼자하는걸 더 좋아하는데 협동을 요하는게 많은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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