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지겨워요'라는 글이 지겹습니다.

다들 참을만큼 참았다는 식의 토로의글은
주제를 바꿔가며 이 게시판의 단골 주제입니다.
타겟이 되는 주제의 글을 쓰던 사람들과 그 싸움에서 환멸을 느낀 다른 사람들까지 결국 떠나는 걸. 너무 많이 봤어요.

이번에는 우울증글이군요.
보기싫으면 안보면 되요.
마치 그들을 위하는 척 인터넷에서 조언을 구하지말라는 어설픈 충고는 대체 뭔가요.
듀게는 남일 내 알바아님, 의 기본 정서가 아주 강한데 이게 강점이 되기도하고
누군가에겐 칼날도 되더군요.

상담 한시간만 떠들고 나면
나머지 24시간 일주일은. 입닥치고 살라는건가요.
그건 오프라인 당신들의 지인들에게나 하시죠.
인터넷에서 보기싫으면 그 글 클릭안하면 되잖아요?

어떤 이들은 난 이런 얘기 지겨워,라고 말하는게 무척이나 쿨하고 멋진것으로 생각하나봐요.
주제를 바꿔 이렇게 매번 변주되는걸 보면.
    • 진짜 못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냥 안 줄거면 쪽박 걷어차지나 마라 라는 말도 모르나봐요.




      이 글에 like it!



    • 음 폰은 글수정 안되어서 댓글로.

      그래도 자살글은 게시판에 올리지말죠.이건 조금 다른 차원의 얘기니까요.
    • 오랜만에 놀러와서.. 이게 최근의 게시판 분위기인지, 오늘의 높은 불쾌지수 때문인지 모르겠음. 아 끈적끈적해.

    • 오늘 너무 더웠죠!역시 날씨가 문제였군요!!
    • 이런글은 안 지겨워요
    • '이 게시물을' 눌렀습니다, '추천' 누르려고요.


      근데 '신고' 만 있고 '추천' 은 없군요...


      ...듀게의 운영은 네거티브 베이스인가.



    • 저는 불호에 대해서도, 논리적인 소수 발언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바인데 (다양성이야말로 집단의 수명을 연장하는 요인이니까) 다만 부정적인 이야기는 시류에서 벗어나 자신이 체감할 때 써서 분산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호는 뭉쳐도 악효과가 나기 쉽지 않지만 불호는 뭉쳤을 때 글 쓴 본인도 의도치 않은 중첩 악효과가 날 수 있거든요. 그러니 다수 논리에 따른 의견 개진 같은거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을텐데요. 그리고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어떤 일에 대한 불호가 한 번 휩쓸고 나면 이후 그에 반하는 글도 많이 올라온단 말이죠. 양 쪽을 다 보면서 균형과 비율을 이해하면 되지 않으려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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