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바낭] 펑
펑
Zola라는 단어를 한문으로 접하니 산뜻하네요
자살, 막상 시도하려면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런데 지금은 안할래요
이건 무슨 분위기 파악 안되는 댓글인가요.막상 하려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고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하시는 거,진지하지 못한 성격이신 건 알겠는데 때와 장소는 좀 가려주세요.
저도 자살 생각 꽤나 했던 사람인지라
이게 그렇게나 가벼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분위기 상 좋은 댓글은 아닌 것 같으니 다음부턴 자제하겠습니다
흠.. 개인적으로 어떤 일이 있으셨기 때문에 그런 나쁜 마음을 먹게 되셨는지, 시도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일이 잘 안풀려서(!!!) 다행이네요.
사람은 '내 손톱 곪는 건 알아도 남의 염통 곪는 건 모른다' 죠.(..이게 맞는 속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내 아픔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누구나. 인간은 이기적이니까요.
다만 내 아픔이 크게 느껴진 경험이 있다면 남의 아픔도 가늠할 줄 아는게, 그게 사회성이고 공감능력이거든요.
우리가 어릴 적부터 교육받는.
아이들은 태어나서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알 수 없어요. 경험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하니까.
그래서 손 힘 조절을 못하고 엄마 얼굴을 쳐대죠 -_-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교육 시키고 인지 시켜야 하고요.
그런데 오늘, 그런 공감능력을 교육받지 못한 분들 같은 댓글이 보여 참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N씨 님도, 나름 외로웠고 힘들었던 경험이 분명히 있으셨을텐데, 의도하신 바와는 매우 다른
끔찍한 댓글을 툭, 던지셔서 참으로 안타까웠구요.
N씨님이 '여전히' 그 원룸에 잘 살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 사실꺼라 생각하니 다행입니다.
니체 - "자살을 생각하는 일은 커다란 위안이 된다. 그 생각으로 불쾌한 밤을 잘 지내게 된다."
많은 사람이 그런 생각으로 많은 밤을 보냈겠죠. 저도 그냥 내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밖에서 보신다면 데이터서비스도 아깝잖아요.
卒羅 <<-- 그대의 창의력에 건배~!
와, 이걸 이렇게 쓴 건 처음 봤어요.
전 N씨님 글에 공감합니다.